압록강아 말하라 
Speak, the Yalu River ( Aprokgang-a Malhara ) 1965 년
극영화 고등학생이상관람가 대한민국 1965-12-30 (개봉) 50,000(관람)
제작사
극동흥업주식회사
감독
강민호
출연
신영균 , 김혜정 , 트위스트 김 , 박노식 , 전계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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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독립군 대장의 아들 태룡은 경성에서 받은 거액의 군자금을 만주에 있는 독립군 연락본부까지 무사히 전달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태룡은 아버지가 6인으로 구성된 복면의 자객단으로부터 살해됐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유언대로 아버지를 압록강이 보이는 언덕에 묻은 태룡은 아버지가 숨을 거두기 전에 말해준 범인 중 한명의 인상착의에 따라 범인을 추적하는데, 범인에겐 왼손 손등에 칼자국이 있었다. 독립군 동료인 설희의 아버지로부터 포수 황춘보의 왼손 손등에서 칼자국을 보았다는 말을 들은 태룡은 상인으로 가장해 춘보에게 접근한다. 춘보와 함께 사냥을 나간 태룡은 춘보로부터 얼마 전 사람을 죽였다는 얘기를 듣고 그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임을 확신한다. 태룡은 춘보로부터 다른 범인들의 신원을 파악한 다음 춘보를 죽이고 다른 범인들을 하나씩 제거한다. 그사이 일본 경찰도 태룡을 잡기 위해 혈안이다. 일경이 태룡의 약혼녀인 은미 모녀를 잡아다 모질게 고문하자 태룡은 경찰에 자수한다. 태룡은 재판에서 사형을 언도받지만 뒤늦게 민족애를 자각한 한국인 간수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그러나 태룡은 다시 일본 경찰에게 붙잡히고 독립군은 일본 경찰과 혈투를 벌여 태룡을 구출한다. 은미가 낳은 자신의 아이를 안고 아버지의 묘소에 오른 태룡은 마지막 남은 범인 이인용과 마주친다. 태룡을 기다리고 있던 이인용은 과거의 죄를 참회하며 태룡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한다. 태룡은 이인용을 용서하고 함께 독립운동에 투신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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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극동흥업주식회사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5-12-29  심의번호 방제3767호  관람등급 고등학생이상관람가  개봉일자 1965-12-30
개봉극장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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