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 ㆍ Purple Noon 1960 년
극영화 중학생가 프랑스 118분 1992-09-26 (개봉)
제작사
Paris Film, Paritalia, Titanus
감독
르네 클레망
출연
알랭 들롱 , 모리스 로네 , 마리 라포네 , 에르노 크리사 , 로미 슈나이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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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톰은 부호의 아들로 멋대로 자란 탓에 오만하고 방탕스런 필립과 그의 약혼녀 마르쥬와 함께 지중해 연안까지 사치스런 항해를 시작한다. 필립은 마르쥬와의 정사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만으로 톰을 학대하는 잔인한 성격으로 톰을 하인처럼 대한다. 가난에 찌들려 성장한 톰은 갖은 모욕을 참으며 필립을 죽이려는 결심을 한다. 필립과 마르쥬를 이간시켜 마르쥬가 배를 떠나도록 만든 후 톰은 필립을 살해하고 시체를 바다에 던져 완전범죄를 꾸민다. 그리고 필립으로 변신한 톰은 필립의 행동, 목소리, 필체까지 똑같이 흉내내어 큰 돈을 잡을 궁리를 하다가 예기치 않은 살인을 또다시 저지른다. 한편 필립을 찾아온 마르쥬는 필립이 여행을 떠났다는 톰의 말을 믿고 톰과 지내는 동안 그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배를 예인하는 과정에서 필립의 시체가 따라 올라와 완벽하게 끝난 것으로 믿어졌던 톰의 범죄가 드러난다.

크레디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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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르네 클레망
  • 출연 :
    알랭 들롱 모리스 로네 마리 라포네 에르노 크리사 로미 슈나이더
스태프
  • 원작
    :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 각본
    : 폴 야곱
  • 촬영
    : 헨리 데카에
  • 편집
    : 프랑소와 자베
  • 음악
    : 니노 로타
  • 미술
    : 폴 베르트랑
참여사
  • 제작사
    : Paris Film  Paritalia  Titanus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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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92-09-21  심의번호 제92-377호  관람등급 중학생가  상영시간 118분  개봉일자 1992-09-26
개봉극장
코아아트홀
노트
영국의 저명한 추리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당시만 해도 신인이었던 알랑 들롱의 존재를 전 세계적으로 부각시킨 흥행작이다. 이태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니노 로타의 서정적인 음악 또한 일품이며,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한 젊은이의 완전범죄가 끝내 붕괴되고 만다는 내용의 ‘반전 영화의 고전’이라 불릴 만하다. 1991년 마틴 스콜세지의 후원으로 미국에서 재개봉된 후 할리우드는 위험천만한 미청년 리플리의 매력에 중독되었고 안소니 밍겔라 감독에 의해 <리플리>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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