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 내 가슴에 
Stars in My Heart ( Byeora Nae Gaseume ) 1968 년
극영화 중학생이상 대한민국 110분 1968-06-01 (개봉)
제작사
세기상사주식회사
감독
정진우
출연
김진규 , 김지미 , 남진 , 문희 , 양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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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음대생인 미혜(문희)는 다섯 살에 부모를 잃고 아버지의 친구였던 교수이자 작가인 현암(김진규)의 양녀처럼 자라난다. 어느 날 미혜는 현교수의 집에 들렀다가 현교수를 찾아온 출판사 직원 성일(남진)을 알게 되고 성일은 미혜에게 호감을 느껴 데이트 신청을 한다. 미혜는 독신으로 살고 있는 현교수에 대해 오래 전부터 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현암과 성일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성일은 홀어머니(김지미)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 그의 어머니는 성일의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 글을 쓰셨던 분이라고만 이야기해 왔고, 현암 선생 소설의 열렬한 독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암 선생은 성일의 아버지로, 20년 전 평양에서 성일의 어머니가 기생으로 있을 때, 인연을 맺게 되어 순정을 간직한 채 헤어진 사이였다. 성일의 어머니는 평생 현암을 잊지 못한 채 살아왔지만, 그에게 가정이 있는 것으로 오해해서 그 곁에서만 맴돌았던 것이다. 성일이 자신의 아들인 줄 전혀 모르는 현암은 하루가 다르게 몸이 쇠약해짐에 따라, 성실한 출판사 직원이자 밤에는 야간대학에 다니고 있는 문학청년 성일을 미혜와 맺어주기 위해 여러 차례 자리를 마련하고 성일에게 미혜를 잘 보살펴 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던 중 성일의 어머니는 현암이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왔다는 이야기를 성일로부터 듣게 되고, 미혜는 성일의 집에 갔다가 성일의 어머니 젊은 시절 사진을 보고는 현암 선생이 평생 잊지 못해 간직하고 있던 사진의 주인공이 성일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암의 병세가 위독해지자 미혜는 성일의 어머니를 모시고 와 현암과 재회하게 한다. 현암과 성일의 모친은 눈물 속에 재회를 하고, 현암은 성일과 미혜의 손을 모아 잡으며, 성일의 어머니에게 두 사람의 미래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는 편안히 눈을 감는다. (영화)

크레디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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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세기상사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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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부일영화상(12회)-신인상:남 진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8-05-30  심의번호 방제4172호  관람등급 중학생이상  상영시간 110분  개봉일자 1968-06-01
개봉극장
대한, 코리아
수출현황
아시아(69)
삽입곡
(주제곡)'별아 내가슴에' - 노래: 남진(작곡: 박춘석, 작사: 정두수)
로케이션
부산역
노트
■ 박계주의 원작소설 『별아 내 가슴에』로 1958년 홍성기가 연출하여 흥행에 성공하였던 작품을 다시 만들었다. 영화에 출연하였던 남진이 주제가 '별아 내 가슴에'(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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