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of the Woman (Geu yeoja-ui ilsaeng) 1957 년
극영화 대한민국 98분 1957-05-12 (개봉)
제작사
세기상사주식회사
감독
김한일
출연
윤인자 , 나소운 , 최무룡 , 연영 , 석금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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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성악에 재질이 있는 금봉(윤인자)은 보수적인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손명규 선생의 도움으로 서울에서 학업을 계속하던 중 임학재(최무룡)와 연인 사이가 된다. 금봉의 학비를 만들기 위해 공금횡령을 한 손선생은 교직을 사직하고 상경하여 김사장(주선태)과 동업을 한다. 임학재를 짝사랑하는 을남(주증녀)은 학재와 금봉의 관계를 질투하여 학재에게 손명규와 금봉의 사이를 이야기한다. 오해 때문에 괴로워하는 학재는 교통사고를 당해 불구의 몸이 되고 학재의 사랑을 잃은 금봉은 결국 손선생과 결혼한다. 그러나 손선생은 아편밀수에 가담하여 경찰에 구속되고 금봉은 불행한 삶을 산다. 마지막으로 사랑을 고백하러온 학재와 함께 있는 금봉을 본 손선생은 학재를 죽이려다 금봉의 손에 죽게 되고, 금봉은 살인죄로 감옥에 간다. 감옥에 있는 금봉에게 학재는 유학을 포기하고 금봉을 기다리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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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세기상사주식회사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98분  개봉일자 1957-05-12
개봉극장
국도
노트
■ 영화의 전반부, 금봉이 학재와 만나게 되는 부분까지는 음악이 스토리를 끌어가는 악극의 형식을 도입했다. 특히 성터 장면에서 금봉이 친구들에게 성악을 불러주는 장면, 학재와 금봉이 처음 만나게 되는 여관 앞 다리 장면 등에서의 악극 무대 같은 인공적인 세트가 이채롭다. 최무룡과 윤인자의 연기 또한 당대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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