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세르비아의 작은 마을에 사는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일용노동자인 니콜라는 가난과 배고픔을 견디다 못한 아내가 분신자살을 시도하자 사회복지과에 양육권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다.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자, 니콜라는 지방 행정이 부패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수도인 베오그라드에 있는 정부까지 걸어갈 결심을 한다.
모든 불가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키울 권리와 정의를 위해 아버지인 니콜라는 멈추지 않는다.
(출처 :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