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 
Beasts of No Nation 2015 년
극영화 미국 133분
감독
캐리 후쿠나가
출연
이드리스 엘바 , 아브라함 아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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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내전에 휩싸인 아프리카의 어떤 나라에 소년이 산다. (이방인의 눈에 아프리카는 어디나 다 그럴 것만 같다) 내전의 와중에도 소년은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살고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이마지네이션 TV)로 또래 집단을 이끄는 장난꾸러기다. 그러나 전쟁의 냉혹함은 소년의 행복을 그냥 두지 않는다. 내전이 격해지자 엄마와 어린 동생들과 이별하고 마을은 쿠테타로 집권한 정부군과 반군 민병대의 전투에 휩쓸린다.총알은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는다. 소년을 지키려던 아버지와 형이 소년의 눈앞에서 피 흘리며 죽는다. 겁에 질린 소년은 반군 민병대가 있는 숲으로 도망치고 민병대 사령관에게 잡혀 '전사'로 키워진다. 극적인 드라마따위는 없다. 오로지 냉혹한 현실뿐. 아구는 극단적 공포 속에서 신을 찾지만 신은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아이는 대답 없는 신 대신 엄마를 그리워 한다. 이 영화는 '헤어진 엄마를 찾는 한 아이의 성장기'라고 볼 수 있지만 그러나 아이는 끝내 엄마를 만나지 못한 채 영화가 끝나버린다. 다시 말하지만 '드라마'는 없다. 영화는 천진무구했던 소년 아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수술대 위의 시체를 부검하듯 보여줄뿐이다.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는 '전쟁의 광기'와 "모든 것은 변한다"는 변치 않는 진실이다. 전쟁의 광기 속에서 파노라마처럼 변하는 아구의 얼굴에 영화가 보여주려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출처 : 알라딘 DVD 판매정보)

장르
#전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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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캐리 후쿠나가
  • 출연 :
    이드리스 엘바 아브라함 아타
스태프
  • 각본
    : 캐리 후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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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133분 
다른제목
잔인한 세상(비디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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