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과거 오르간 연주자였던 안드레아스(Andreas: 찰스 버드 팅웰 분)는 현재는 음악교사가 직업이다. 어느날 그의 첫사랑인 클레어(Claire: 줄리아 블레이크 분)가 같은 도시에서 살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클레어는 2차대전 종전 이후 벨기에에서 그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던 사이다. 그녀에게 편지를 쓴 안드레아스는 망설임 끝에 이뤄진 만남에서 그들의 사랑이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함이 없음을 확인한다. 이제 두 사람은 어떤 고난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감정에 충실하기로 결정한다.
(출처 : Daum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