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원
Jo Hae-won / 趙海元 / 1934  ~ 
본명
조항재 (Jo Hangjae)
대표분야
감독, 배우
활동년대
1950, 1960,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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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여인숙 (조해원, 1971)
안개속의 탈출 (조해원, 1970)
공포의 18일 (조해원, 1968)
불개미 (조해원, 1966)
불나비 (조해원,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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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나비>(조해원, 1965) ‘빼어난 외모를 가진 여인이 있다. 많은 남성이 그녀에게 접근하지만 그럴 때마다 이 남자들은 하나씩 죽어간다. 우연히 그녀를 만난 젊은 변호사 역시 그녀에게 반하게 되지만 점점 그녀를 둘러싼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한국 스릴러 ... by.조해원(한국영상자료원 보존기술센터) 2011-01-10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9년 황해도 봉산에서 출생했으며, 서라벌예술학원 연기연구과를 수학했다(국제영화).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초까지 국립극단과 극단 8월극장에서 단원으로 활동했다(국제영화, 한국영화감독사전). 1958년 신상옥 감독의 <지옥화>에서 동식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보인 적도 있는 그는, 오랜 조감독 생활을 거쳐 1965년 <불나비>로 감독 데뷔하였다. 이 작품은 시나리오 작가인 김강윤이 본격 미스테리 극을 준비하고 제작하면서 영화화되었다(경향신문). 짜임새 있는 추리극이라는 평을 받은 이 작품은(동아일보), 미모의 여성을 둘러싸고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속도감 있는 편집이 돋보이는 장르영화다. 이 작품 이후, 조해원은 <공포의 18일>(1968), <안개 속의 탈출>(1970) 등 추리와 액션이 혼합된 개성 있는 작품을 연출했다.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65년 12월 4일 5면
동아일보 1965년 12월 8일 4면
韓國映畵俳優百人選(完), 『국제영화』제4권 제9호(1958년 11월 발행)
김종원,『한국영화감독사전』, 국학자료원, 2004.

[작성: 김한상]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34년 2월 3일 출생. 1950년대 말에서 1960년대 초까지 이원경이 주도한 극단 '8월극장'의 단원으로 무대 연출 및 출연 경험이 있다. 1958년 신상옥 감독의 <지옥화>에 조연으로 출연. 감독 데뷔작은 연방영화사에 제작한 1965년 <불나비>(신영균,김지미 주연).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사내의 강요에 못이겨 결혼한 여자는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에 불안해 한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한 젊은 변호사가 수사선상에 떠오르지만 그 변호사는 사건 속에 뛰어들어 마침내 그 진범이 그녀의 남편임을 밝혀내는 추리물이다. 이어서 이듬해 다이어 목걸이 강도범 이야기를 다룬 추리물 <불개미>(1966,김지미,박암 주연)를 내놓고, <공포의 18일>(1968),<안개 속의 탈출>(!970),<여인숙>(1971)등 액션물을 만들었다. 현재 수원에서 운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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