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현
Choi Nam-Hyun / 崔湳鉉 / 1918  ~  1990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40, 1950,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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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마유미 (신상옥, 1990) 장태호
꿈을 줍는 아이 (민병관, 1985)
이방인 (이원세, 1984)
밤을 기다리는 해바라기 (엄종선, 1982) 아버지
불꽃 (박기태, 1982)
산울림 (김수용, 1981)
달려라 풍선 (김응천, 1980)
짝코 (임권택, 1980)
불새 (이경태, 1980) 강회장
물보라 (김수용, 1980)

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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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18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오산중학교를 졸업했다. 1944년 극예술협회에서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1949년 이계하의 <돌아온 어머니>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김기영의 <죽엄의 상자>(1955), 신상옥의 <젊은 그들>(1955), <어느 여대생의 고백>(1958), 전창근의 <마의 태자>(1956), 김소동의 <돈>(1958), 김강균의 <이름없는 별들>(1959), 권영순의 <흙>(1960), 김수용의 <혈맥>(1963), 이만희의 <마의 계단>(1964), <싸리골의 신화>(1967) 등의 작품에서 촌로, 한문선생, 사채꾼, 하숙주인, 사장, 실향민 등 배역을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보였다. 김영수의 동명 희곡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혈맥>에서는 해방촌에 사는 늙은 아버지 역으로 열연하며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경향신문a). 이만희 감독이 연출한 1967년작 <싸리골의 신화>에서는 한국전쟁으로 곤경에 빠진 마을의 정신적 지주인 ‘강선생’으로 분하여 관록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영화로 한국연극영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경향신문). 1970년대에도 이만희의 <쇠사슬을 끊어라>(1971), 유현목의 <분례기>(1971),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1978), 임권택의 <옥례기>(1977) 등에서 중량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1980년 대종상 특별연기상과 유공영화인으로 선정되었다(매일경제, 경향신문b). 1990년 신상옥 감독의 <마유미>에 출연하고 있던 중 숙환으로 사망했다(동아일보).

* 참고문헌
경향신문a 1963년 12월 2일자 8면
경향신문b 1980년 10월 25일자 5면
동아일보 1990년 2월 27일자 14면
매일경제 1980년 10월 9일자 7면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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