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택이
Jeon Taek-yi / 田澤二 / 1912  ~  1998
본명
전용탁 (Jeon Yong-tak)
대표분야
배우, 감독
데뷔작품
강건너 마을 1935
활동년대
1930, 1940, 1950, 196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64)

더보기
감독 :
홍도야 우지마라 (전택이, 1964)
추억은 영원히 (전택이, 1960)
푸른 날개 (전택이, 1959)
애정무한 (전택이, 1958)

수상정보

더보기

기타정보

주요 영화작품
강건너 마을(1935,나운규감독)
아리랑 3편(1936,나운규감독)
청춘부대(1938,홍개명감독)
국경(1939,최인규감독)
성황당(1939,방한준감독)
귀착지(1939,이영춘감독)
승리의 뜰(1940,방한준감독)
복지만리(1941,전창근감독)
창공(1941,이규환감독)
아내의 윤리(1941,김영하감독)
풍년가(1942,방한준감독)
망루의 결사대(1943,금정정감독)
거경전(1944,방한준감독)
자유만세(1946,최인규감독)
국민투표(1948,최인규감독)
수우(1948,안종화감독)
전우(1949,홍개명감독)
태양의 거리(1952,민경식감독)
출격명령(1964,홍성기감독)
춘향전(1955,이규환감독)
열애(1955,홍성기감독)
망나니비사(1955,김성민감독)
불사조의 언덕(1955,전창근감독)
포화속의 십자가(1956,이용민감독)
애인(1956,홍성기감독)
애원의 고백(1957,홍성기감독)
실락원의 별 후편(1958,홍성기감독)
추억은 영원히(1960,전택이감독)
거지왕자(1963,안현철감독)
홍도야 울지 마라(1965,전택이감독)

관련글

더보기
  • [영화인][구술로 만나는 영화인] 전택이(전용탁) - 배우 전택이(田澤二) 선생은 영화도 다섯 편이나 연출했지만 감독보다는 배우에 더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1958년부터 출연 짬짬이 제작을 하며 메가폰을 잡았으나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리메이크한 첫 연출작 <애정무한>(1... by.김종원(영화사 연구자) 2015-10-30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전택이는 조선극장 지배인으로 있던 김한(金漢)을 알게 되어 영화계에 진출하였다고 한다. 그의 데뷔작은 나운규의 <강 건너 마을>(1935)이었다(삼천리; 동아일보a; 동아일보b). 데뷔 이전에 황금좌, 신무대 등 극단에서 연기경력을 쌓았다. 식민지 시기 동안에 <아리랑 제3편>(1936), <청춘부대>(1938), <국경>, <성황당>(1939), <승리의 뜰>(1940), <복지만리>, <창공>, <집 없는 천사>(1941), <풍년가>(1942), <망루의 결사대(望樓の決死隊)> 등의 작품에 출연하였다(동아일보c). 해방이후 <자유만세>(1946), <수우>(1948) 등에 출연하였으며, 한국 전쟁 이후에는 <출격명령>(1954), <춘향전>, <막나니비사>(1955) 등의 작품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감독 데뷔작은 1958년에 제작된 한중합작영화 <애정무한>이다(경향신문a; 경향신문b; 한국영화감독사전). 이후 김말봉 원작의 <푸른날개>(1959), <추억은 영원히>(1960), <홍도야 울지마라>(1965) 등을 연출하였다(경향신문c).

* 참고문헌
동아일보a 1935년 8월 15일 3면.
동아일보b 1935년 9월 14일 2면.
동아일보c 1935년 11월 22일 3면.
경향신문a 1958년 5월 10일 4면.
경향신문b 1958년 11월 30일 3면.
경향신문c 1959년 3월 27일 4면.
전택이, <아리랑과 나와, 연극배우에서 영화배우>, <<삼천리>> 제13권 제7호, 1941년 7월호.
김종원, <<한국영화감독사전>>, 국학자료원, 2004

[작성: 김영진]
[감수: 김종원]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본명 용탁. 1912년 서울 출생. 경성사범부속초등학교와 영정고등보통학교를 졸업. 문외,황금좌,신무대 등 극단에서 연기 경력을 쌓고 1935년 나운규 감독의 <강 건너 마을>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1966년 <무정가 1번지>를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날 때까지 모두 115편의 주조연 역할을 마았다. 그 가운데에는 1946년 결혼한 배우 노경희(1995년 작고)와 각기 방자와 향단 역을 맡이 화제를 모은 1950년대의 히트작 <춘향전>(1955,이규환감독)과 <망나니비사>(1955,김성민 감독)등 10여 편이 끼어 있따. 그는 외형적인 인물 묘사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 대부분이 악역이었다. 처음부터 술과 계집으로 세월을 보내는 농가의 외아들(<강 건너 마을,1935>),마을 처녀를 겁탈하려는 측량기사(<아리랑 3편,1936>),땅문서를 빼돌리는 건달(<청춘부대,1938>),남의 아내를 넘보는 산림간수(<성황당,1939>),밀수 두목(<수우,1948>)등. 그뒤 오랜 연기 경험을 살려 <애정무정>,<푸른날개>,<추억은 영원히>,<흑태양>,<홍도야 울지마라>등 5편을 제작,감독했다. 이 가운데 <애정무정>은 오빠의 학비를 벌기 위해 기생이 된 홍도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통속 신파극으로 그 원작은 이미 1939년 이명우 감독에 의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란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크게 히트한 바 있다. 김말봉 원작 <푸른 날개>는 성실한 청년교사를 둘러싼 여류 피아니스트와 중년 여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애정의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그는 1995년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제 16회 청룡영화상 특별공로상을 수상. 1998년 별세.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