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훈의 하루 
Mad Rush (Byeong-hun-ui Ha-ru) 2018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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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오염강박,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병훈은 남들에겐 별일 아닌 숙제를 전쟁처럼 치러낸다. 하루의 끝에는 그를 위한 진짜 선물이 있었다. 병훈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선물을 재발견하고 이 순간에 감사를 느낀다. (출처 : kobis)

장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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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배급사
    : 필름다빈

기타 수상정보

  • - 토론토 한국영화제 7회(2018년) Korean Shorts Competition TKFF Audience Choice Award(이희준) 수상
    -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17회(2018년) Drama Shorts, 전주국제영화제 19회(2018년) 한국단편경쟁 출품

상세정보

등급정보
(1) 관람등급 12세관람가  상영시간 17분 
노트
<전주국제영화제 19회(2018년)>
‘배우 이희준’의 힘을 빌려 ‘감독 이희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병훈의 하루>는 오염 강박 공황증세를 앓는 병훈의 하루를 담는다. 카메라는 사람으로 붐비는 백화점에서 밝은 느낌의 셔츠를 사 오라는 과제를 안고 백화점으로 길을 나선 병훈의 뒤를 시종일관 뒤쫓는다. 영화의 감독이자 주인공 병훈을 연기하는 이희준은 때로는 병훈과 거리를 두고 지켜보기도 하지만, 병훈의 목을 졸라대는 공황증세의 고통을 전달하는 데 주로 공을 들이고 있다. 달리 말해 온몸이 땀에 젖은 병훈의 심리적 압박감이 관객의 조마조마한 감정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이희준이 이루려는 영화적 목표다. 버스, 거리, 백화점 등 병훈의 숨이 턱턱 막히는 순간순간마다 시점 쇼트를 통해 병훈과 관객의 거리를 좁히려 한 것은 이 때문이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아주 사소한 일이 병훈에게 지상 최대의 과제로 부여되는 상황의 아이러니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병훈역의 이희준의 연기는 <병훈의 하루>의 가장 큰 매력이다. [안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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