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Maundy Thursday ( Woo-ri-deul-ui Haeng-bok-han Si-gan ) 2006 년
극영화 15세관람가 대한민국 120분 2006-09-14 (개봉)
제작사
엘제이필름㈜,상상필름㈜
감독
송해성
출연
이나영 , 강동원 , 윤여정 , 강신일 , 정영숙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96)

더보기

줄거리

골치덩이 자살미수자 유정, 윤수를 만나다.

세번째 자살도 실패한 그 해 겨울, 모니카 고모의 손에 이끌려 교도소에 갔다. 내키진 않았지만, 정신병원에서 요양하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까.
독해 보이는 창백한 얼굴의 사형수. 내내 거칠고 불쾌하게 구는 저 녀석이나 잘못한 거 없이 쩔쩔매는 고모나 어이없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때 같았으면 "가관이네, 끝!"하고 바로 잊어버렸을 텐데, 어쩐지 마음이 울컥한다.
아, 이 남자...!

비운의 사형수 윤수, 유정을 만나다.

내 생애 마지막이 될 겨울의 어는 날. 만남의 방에 불려갔다. 찾아온 수녀에게 나 좀 건들지 말라고 못되게 말해줬다. 그런데, 창가에 서 있는 저 여자. 죽은 동생이 좋아했던 애국가를 부른 가수 문유정이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동정도 어색한 기색도 없이 그저 서늘하게 나를 보고 있었다. 두 번째 만난 날. 억지로 왔다며 기분 더럽다며 신경질을 부리는 이 여자. 어쩐지 나를 보는 것만 같아 눈을 뗄 수 없다.

일주일에 3시간. 목요일 10시부터 1시까지

교도소 만남의 방. 두 사람이 마주 앉는다. 부유하고 화려한 여자와 가난하고 불우했던 남자. 너무도 다르지만, 똑같이 살아있다는 것을 견딜 수 없어하던 그들. 처음엔 삐딱하고 매몰찬 말들로 서로를 밀어내지만, 이내 서로가 닮았음을 알아챈다. 조금씩 경계를 풀고 서로를 들여다보기 시작하는 두 사람. 조그만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의 온기만큼 따스해져가는 마음. 그들은 비로소,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진짜 이야기'를 꺼내놓게 된다.

진짜 이야기가 만들어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유정이 고백을 들은 윤수의 진심 어린 눈물은 유정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윤수의 불행했던 과거와 꼬여버린 운명은 유정의 마음을 울린다. 상처로 상처를 위로하고 다독이면서 그들의 절망은 기적처럼 찬란한 행복감으로 바뀌어간다. 이제, 여자는 스스로 죽을 결심 따위는 할 수 없게 되고, 남자는 생애 처음 간절히 살고 싶어진다. 세상에 '사랑'이 있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의 기쁨을 알게 해준 서로가 더 없이 소중하다.

그러나, 늘 마지막인 우리들의 만남...

매일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 되는 바램이 그들 마음에 가득 차오를 무렵. 그들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음을 알게 되는데...


장르
#드라마
키워드
#과거 #교도소 #만남 #면회 #사형수 #상처 #상처치유 #소설원작 #수녀 #자살미수 #죄수 #한국소설원작

로그인 하시면 새로운 키워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크레디트 (329) Full Credit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엘제이필름㈜  상상필름㈜
  • 배급사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풀 크레딧 이미지 (37)

더보기

기타 수상정보

  •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네티즌 관객상(강동원,이나영),제14회 춘사대상영화제 각본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06-08-25  심의번호 2006-F266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상영시간 120분  개봉일자 2006-09-14
삽입곡
Etude in E Major Op.10, No.3 "Tristesse" - Frederic Chopin, Adagio Sostenuto from Piano Sonata No.14 "MOONLIGHT" - Ludwig Van Beethoven, Gimme Gimme - 작사/작곡:최수정, 월드뮤직, 컨츄리꼬꼬
로케이션
동작구민회관, 명동성당, 봉은사, 서울 한양대학교, 서울고등검찰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 우면치안센터, 지하철 종로3가역, 청송제3교도소,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
로그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