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을 멘 소년 
A Boy with the Knapsack ( Bae-nang-eul Men So-nyeon ) 2005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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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우여곡절 끝에 탈북(脫北)에 성공한 열아홉 소년 현이와 같은 또래 소녀 진선은 같은 아파트 아래 위층에 사는 탈북자 청소년이다. 진선은 학교에서는 동급생들에게 늘 시달림을 당하고, 아르바이트 가게 주인에게는 돈을 떼이며, 집으로 돌아오면 언제나 혼자다. 그래서 진선은 벙어리 행세를 하고, 그런 진선을 사람들은 진짜로 말을 못하는 것으로 안다. 한편 같은 아파트에 사는 현이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모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항상 배낭에 채워놓고 있다. 그들에게 '탈북'이란 정치적 이념이나 신념의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이고 대한민국에서의 적응은 힘겹기만 하다. 그런 그들에게 오토바이 질주는 어찌할 수 없는 현실에서의 유일한 탈출구이고 그 질주를 통해 현실에서의 고통을 잊고자 하지만...

키워드
#탈북 #옴니버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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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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