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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의 언덕
The Memories of Ashes (Hwaseogui eondeok)
ㆍ
2001 년
극영화
대한민국
31분
감독
강영훈
출연
정동형
,
노우성
,
엄춘배
, 김기연 ,
홍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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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김은 어느 날 바닷가에서 깨어난다. 그는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사는 곳을 찾아.. 그리고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끝이 없는 길을 걸어가는 김. 그러나 그가 만나는 사람들 모두 알 수 없는 이야기와 행동들을 할 뿐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꿈속의 한 여자. 김은 언제부터인가 형체가 보이지 않는 발자국 소리가 자신을 뒤쫓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는 처음에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결국 그 실체를 인정하고 함께 길을 간다. 김은 발자국이 안내하는 한 집에 도착한다. 거기서 그는 꿈속의 여자를 만난다....
연출의도
사람은 살면서 많은 기억과 추억을 남긴다. 그 중 어떤 것들은 자신의 숨겨진 상처를 건드린다, 그럴 때 사람들은 보통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더 어두운 심연으로 그 기억들을 숨겨버린다. 하지만 그것은 억압당해 있을 뿐 결코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억압당한 것은 언젠가는 다시 돌아와 자신을 다시 건드린다. 그럴 때 그런 어두운 면 역시 자신을 이루는 한 부분임을 인정하고 화해하는 것만이 그 기억의 억압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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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키워드
#바닷가
#기억
#상처
#억압
#회귀
#화해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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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강영훈
출연
:
정동형
남자 역
노우성
여자 역
엄춘배
자전거 사내 역
김기연
구두장이 노인 역
홍소영
책읽는 소녀 역
스태프
각본
:
강영훈
프로듀서
:
최두영
촬영
:
최두영
조명
:
이주생
김성관
편집
:
함성원
음악-선곡
:
강영훈
미술
:
이종필
소품
:
함광호
동시녹음
:
정광호
풀 크레딧 이미지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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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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