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넷 
My Beautiful Days (Su Mul Naet) 2001 년
극영화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대한민국 91분 2002-03-15 (개봉)
제작사
㈜박철수 필름 작품
감독
임종재
출연
김현성 , 변은정 , 김민선 , 방은진 , 명계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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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스물넷, 준이는 구청에서 일하는 공익근무요원이다. 소집해제가 한 달 남은 준이. 복무가 끝나면 무얼할까 생각해보지만 막연하기만 하다. 근무하는 동안 연상의 구청 공무원 미영과 관계를 가지게 된 그. 그녀는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다. 둘은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다만 관계를 가질 뿐... 준이는 가끔 그 관계가 부담스럽다. 하지만 미영은 그런 그를 다독인다. "너, 정말 나랑 끝낼 수 있니? 우리가 끝낼 관계라도 되니? 난 강요하지 않아. 너같이 우유부단한 애가... 그냥 지금처럼 있으면 돼." 준이는 결정을 내리기를 포기한다.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기를 포기하듯.... 어느날, 구청에 찾아온 사람들 속에서 준이는 첫사랑 은지를 발견한다. 어색한 인사 뒤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다며 빨리 들어가야 한다며 자리를 피하는 은지. 준이는 은지와 약속을 잡지만, 뜻밖에도 약속 장소에는 그녀의 동생 현지가 나온다. 바쁜 언니 대신 나왔다며 밝게 인사하는 현지. 그녀는 크게 소리내어 웃고 커다란 햄버거를 얼굴에 마구 묻히고 먹는다. 이소룡 영화를 좋아하고, 극장에서 아무의 시선도 거리낌없이 웃는 그녀. 준이는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어느날 세탁소 벽에 한 미술전의 포스터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한 준이. 그리고 그날 세탁소 주인 아저씨에게 옛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온다. 아저씨는 태연한 척 하지만, 준이는 아저씨가 미처 말하지 못한 젊음의 사연을 간직했다는 걸 느낀다. 그리고 준이는 비로소 미영과의 관계를 끝내기로 마음 먹는다. 소집 해제 후, 새롭게 삶을 출발하기로. 그러나 그의 마음이 아직 알지 못하는 것. 내가 사랑하는 건 은지일까? 그렇다면 현지가 자꾸 눈에 밟히는 이유는 뭘까...?

장르
#멜로드라마 #청춘영화 #드라마
키워드
#공무원 #공익요원 #구청 #방송국 #세탁소 #공익요원 #첫사랑 #불륜 #불륜 #복무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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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박철수 필름 작품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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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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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46회 아시아태평양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01-10-10  심의번호 2001-F293  관람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91분  개봉일자 2002-03-15
다른제목
Twenty-four(다른 영문제명)
On Air(기타)
개봉극장
CGV강변11, 녹색, 키노, 옴니시네마, MMC, 메가박스플렉스(서울)
수출현황
태국(2002)
로케이션
논산금성사슴컨설팅, 대전, 대전 한남대학교, 대전KBS,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유성구청, 대전광역시청, 대전맥도널드갤러리아점, 대전백악관모텔, 대전버거킹롯데점, 대전샤또그레이스호텔,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쌍투스대흥점, 대전은행동문화의거리, 대전코리아파크, 대전판암공장형아파트, 대전학생문화회관, 대전한일웨딩타운, 서울아트선재센터, 서울카이이카페, 예술의전당,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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