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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은 신과 같다
Pure Heart is the Same as God (Sunjeong-eun singwa gatda)
ㆍ
1927 년
극영화
대한민국
30분
1928-02-04
(개봉)
제작사
덕영상회,오카자키 프로덕션
감독
가와바타 모토미즈 , 미쓰나가 시초 , 오카자키 다쓰시
출연
박제행
, 이즈미 스즈타로 ,
김소영
, 가와모토 시즈에 , 스가누마 무네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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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15, 6년 전, 모두가 알고 있는 백제의 구 도읍이자 충청남도의 명지인 부여라는 한촌(寒村)에서 일어난 눈물겨운 인정담을 영화화한 것이다 (출처 : 『조선신문』271220)
여행 중인 내지인 부부가 가난과 병으로 부여군 부여에서 동쪽으로 1리 남짓 떨어진 부락에 이른다. 이종만 부부가 극진히 간호한 보람도 없이 진타로 부부는 외아들 가즈오를 남겨둔 채 죽음을 맞는다. 순박한 촌민들이 서로 모여 두 사람의 장례를 치르고, 이씨 부부의 품 안에서 가즈오는 금이야 옥이야 순(純) 조선인으로 자라나 6년이 경과한다. 그런데 다이쇼 9년 경제 대불황기가 도래한다. 이종만 부부에게는 굶는 날이 이어졌다. 그리하여 이씨 부부는 가즈오를 데리고 부여 군청의 군수를 찾아가 선후책을 의뢰한다. 정이 많은 군수의 주선으로 가즈오는 강경의 목재상(현 군산상업회의소 회장 히라하루 겐지_平春権治, 평춘권치)의 손에 맡겨져 어린 대나무처럼 쑥쑥 성장해 간다.
내선을 초월한 아동 애호적 교훈이 풍부한, 조선교육계가 내놓은 일장(一場) 미담 선행 영화화의 효시리라. (출처 : 『조선신문』2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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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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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제시대
#무성영화
#내선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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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가와바타 모토미즈 (川端基水『조선신문』271220)
미쓰나가 시초 (光永紫潮『조선신문』280131)
오카자키 다쓰시
출연
:
박제행
이추만 역
이즈미 스즈타로
요시다 게이지로 역
김소영
처 오씨 역
가와모토 시즈에
처 오사토 역
스가누마 무네노리
요시다 가즈오 역
스태프
원작
:
무토 후지오
각색
:
오카자키 다쓰시 우사미 미치오
제작자
:
도쿠나가 구마이치로
기획
:
도쿠나가 구마이치로
촬영
:
니시카와 히데오 오타 히토시
편집
:
호소카와 기요마쓰
조감독
:
쓰쿠시 지로
촬영팀-촬영보조
:
도쿠나가 도시오
참여사
제작사
:
덕영상회 오카자키 프로덕션
배급사
:
오쿠다 상회
풀 크레딧 이미지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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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30분
개봉일자
1928-02-04
다른제목
이웃사랑의 아름다움(다른 제목)
隣人愛(다른 제목)
아름다운 이웃사랑(다른 제목)
Love of Their Neighbors(다른 영문제명)
The Beauty of Being a Good Samaritan(다른 영문제명)
노트
■ 『조선신문』1927.12.20일자와 1928.1.31일자 신문기사에 따르면 원작자를 제외한 감독, 촬영, 각색, 출연자, 줄거리 등이 전부 상이함. 해당 인명 및 줄거리를 출처와 함께 기재함.
■ 크레딧에는 주인공 이름을 "이추만(李錘萬)" 및 배우 이름을 "박제원(朴斎元)"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오기로 판단됨.
■ 1928년 덕영상회에서 제작한 미쓰나가 시초 감독의 동명 작품이 별도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
■ 1929년 조선사회사업협회로부터 추천영화 1호로 선정됨(출처: ≪조선≫, 조선총독부, 1929년 6월호 및『조선총독부키네마』, 1931, 조선총독부문서과, 18쪽)
■ 김종욱 편저 <실록 한국영화총서>에는 김덕성 기획, 이규설 감독, 이규설·복혜숙·이정순 출연, 한창섭 촬영·편집이라 나와 있으나 출전이 명확하지 않음.입수된 필름의 상영시간은 24fps 기준 30분이나, 당시의 영사 속도를 감안한 러닝타임은 대략 45분 정도로 추정됨.
관련영화
관련영화 : 틈새의 영화: <순정은 신과 같다>aka <아름다운 이웃사랑>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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