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특파원 
Correspondent in Tokyo ( Donggyeong Teugpawon ) 1968 년
극영화 중학생이상 대한민국 82분 1968-12-21 (개봉) 47,000(관람)
제작사
태창흥업주식회사
감독
김수용
출연
신성일 , 윤정희 , 여수진 , 김성옥 , 김동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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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동경에 거주하던 지숙(윤정희)은 어느 날 실수로 사람을 치어 사망하게 한다. 그 때 마침 교포인 최완배(김성옥)라는 사람이 나타나 시체를 은닉해 준다. 같은 시간에 신문기자인 남편은 조총련계 교포 북송에 대한 고발성 기사를 쓰기 위해서 북송을 거부하는 안나(여수진)라는 소녀와 함께 있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이후 안나는 지숙과 함께 지내게 되고 완배는 지숙을 계속 돕는다. 그런데 그들이 은폐한 교통사고에 대해 알고서 그들을 협박하는 한 청년(신성일)이 등장한다. 그는 계속 안나와의 데이트와 돈을 요구하면서 지숙과 완배를 괴롭힌다. 지숙은 완배, 안나와 함께 그를 피해서 한국으로 돌아온다. 한국에서 완배는 아저씨를, 안나는 오빠를 찾고 싶어한다. 완배와 안나는 지숙의 집에서 함께 지내는데 이들은 밤이면 몰래 함께 집을 나서곤 한다. 지숙의 아버지 남태식 교수(김동원)과 어머니(주증녀)는 완배에게 호감을 가지고 완배는 지숙에게 청혼한다. 그러나 일본에서 그들을 괴롭히던 청년이 서울까지 따라와서 다시 그들을 괴롭힌다. 그러던 어느 날 지숙의 아버지에게 익명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 편지에는 완배가 남교수가 북에 두고 온 아들 남지완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완배는 북의 간첩이었던 것이며, 안나에게는 그간 오빠를 찾아준다는 핑계로 그녀를 포섭하고자 했던 것이다. 한편 완배는 그 청년을 잡아 가두고 폭행하지만, 안나가 이를 몰래 풀어준다. 교수에게는 또 전화가 걸려와서 완배가 다음날 인천에 뱃놀이를 함께 가자고 할 것이며 이에 순순히 응해야 함을 알려준다. 다음날 남교수가 이를 거부하자 완배는 총으로 그를 위협한다. 그는 남교수를 납북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그들이 배에 도착했을 때 간첩들이 감금하고 있던 안나가 탈출하려 하다 사살당하고, 저항하던 어머니도 총상을 입는다. 이 때 그 청년이 국군복을 입고 등장해서 간첩들을 일망타진한다. 그는 동경에 특파된 정보원이었던 것. 그리고 지완이 공산주의에 대한 염증을 느껴 남쪽에 투항함으로써 헤어졌던 가족의 상봉이 이루어진다. (영화)

장르
#액션 #활극
키워드
#납북 #도쿄 #동경 #정보원 #첩보물 #정보요원 #첩보영화 #007 #반공영화 #위장경찰 #위장잠입 #컬러시네마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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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태창흥업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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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8-12-19  심의번호 방제4280호  관람등급 중학생이상  상영시간 82분  개봉일자 1968-12-21
개봉극장
국제
로케이션
일본 도쿄, 홍콩
노트
■ 60년대 첩보 액션물.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 까지 한국영화계는 '007 시리즈'의 영향으로 첩보 액션물이 전성기를 이뤘으며, 70년 한해동안 제작된 231편 중 액션 영화가 73편을 차지할 정도로 당시 액션물은 대중 오락영화의 대명사였다.(연합뉴스20050127)
■ 개봉일 1968.12.21 (동아일보 19681219 신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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