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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Man from the South, Woman from the North ( Namnam Buknyeo ) ㆍ 1967 년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81분 1967-07-20 (개봉) 20,307(관람)
제작사
합동영화주식회사
감독
박상호
출연
신성일 , 고은아 , 황정순 , 한은진 , 김희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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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경상도 총각 이형기(신성일)와 평안도 처녀 강순녀(고은아)는 남일양행이라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 형기는 보로네이즈라는 여학사 주점에서, 순녀가 저녁마다 호스티스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미국 물건을 불법으로 팔고 다니다 유치장에 붙잡힌 홀어머니(황정순)가 벌금이 아까워 몸으로 때우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중이라 그 돈을 자신이 마련하고자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형기는 그 사실을 알고 돈을 가불하여 어머니를 나올 수 있게 해준다. 형기에게도 홀어머니(한은진)가 있는데 순녀의 어머니에게 불량 다리미를 사고는 대판 싸운 바 있는 사이다. 형기는 지금 부산에 사는 민사장(김희갑)이라는 부자의 딸 경희(박지현)와의 혼담이 진행 중이다. 그들이 형기를 만나기 위해서 상경하자 순녀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는 형기는 순녀에게 하루만 애인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이내 그들은 진짜 애인 사이가 된다. 한편 평소 순녀를 눈여겨보던 사장(방수일)이 호텔로 불러 순녀를 폭행하려 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러나 순녀의 박치기와 형기의 주먹으로 무산되고 그 일로 인해 그들은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마침내 그들은 결혼을 결심하고 상견례를 한다. 그런데 그들의 두 편모 사이의 감정의 앙금이 결혼에 장애가 된다. 특히 형기 어머니는 심하게 반대를 하고, 그들 모자의 이야기를 듣다 형기가 자신을 버리려 한다고 생각한 순녀는 심하게 마음이 상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흥분해서 달려간 순녀 어머니는 형기 어머니를 만나 도리어 사과를 하고 화해에 이른다. 형기 또한 순녀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그들은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를 한다. (출처 : 녹음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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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멜로/로맨스
키워드
#홀어머니 #편모슬하 #문화차이 #코믹멜로 #경상도 #흑백시네마스코프 #애인대행 #결혼반대 #KBS연속극원작 #한국드라마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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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합동영화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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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7-07-19  심의번호 방제4010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81분  개봉일자 1967-07-20
개봉극장
동아
노트
■ KBS 인기 연속극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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