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의 최후 
The End of an Invisible Man (Tumyeong-in-ui choehu) 1960 년
극영화 대한민국 1960-09-02 (개봉)
제작사
한국영화촬영소
감독
이창근
출연
이민 , 이경희 , 최봉 , 박옥초 , 조용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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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과학도인 인규(이민)와 운룡(최봉), 그리고 의학도인 수암(이택균)은 대학시절 절친한 친구였다. 어려운 형편에 여동생 금순(이경희)의 도움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던 인규는 금순이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해고되면서 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그만둘 위기에 처한다. 금순이 다니던 회사는 운룡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로 운룡이 금순을 임신시킨 후 나쁜 소문을 퍼트려 쫓아낸 것이다. 이 일로 금순은 병이 나고, 금순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인규는 학업을 중단하고 건축현장에 나가서 일을 한다. 인규와 서로 사랑하던 사이인 숙향(한미나)은 인규의 처지를 알고 그를 도울 방법을 찾는다. 운룡의 아버지가 사장으로 있는 회사에 다니는 숙향의 아버지 덕호는 해고의 위기에 처하고, 운룡의 아버지는 덕호에게 `만약 숙향이 운룡과 결혼한다면 당신 가족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덕호는 숙향에게 운룡과 결혼할 것을 강요하고 숙향은 하는 수 없이 운룡과 결혼하게 된다. 인규는 숙향마저 돈이 없는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원망한다. 금순은 인규에게 짐이 되기 싫어 자살하고, 인규 역시 절망감에 자살을 시도한다.
인규는 극약을 먹었지만 자살에 성공하지 않자, 자신이 실험에 사용한 약들을 섞어 마시고 죽음을 기다리지만 죽지 않고 투명인간이 된다. 투명인간이 된 그는 자신을 비참하게 만든 운룡과 숙향에게 복수할 것을 결심하고 그들을 찾아 나선다. 숙향이 자살 기도에 실패하고 치료 받고 있는 수암의 병원에 찾아온 인규는 숙향이 운룡과 애정없는 결혼을 했고, 불행한 결혼생활 가운데 인규의 연구비를 준비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인규의 오해가 풀리고 인규는 운룡에게 복수한 이후 숙향이 있는 병원으로 향한다.

장르
#멜로/로맨스 #SF
키워드
#괴기 #흑백 #오해 #투명인간 #자살기도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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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 출연 :
    이민 김인규(대학생, 괴인, 투명인간) 역
    이경희 김금순(인규의 여동생) 역
    최봉 최운룡(대학생, 가짜괴인) 역
    박옥초 박옥화(태백장 호텔 여주인) 역
    조용수 남대학생 역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한국영화촬영소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0-08-29  심의번호 제1668호  개봉일자 1960-09-02
다른제목
보이지 않는 사람의 최후(다른 제목)
개봉극장
명보
노트
국내 최초 SF영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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