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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결혼 
The Love Marriage (Ja-yugyeolhon) ㆍ 1958 년
극영화 12세관람가 대한민국 93분 1958-10-14 (개봉)
제작사
동아영화사
감독
이병일
출연
최은희 , 이민자 , 조미령 , 김승호 , 최남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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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의학박사인 고박사(최남현)네 큰딸 숙희(최은희)는 신혼여행 첫날 밤 자신의 과거를 용서해달라는 남편의 고백에, 그녀 역시 그런 사랑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러자 남자는 파혼을 하고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숙희는 그 후 3년을 두문불출하며 보낸다. 둘째 딸 문희(이민자)는 가난한 문학청년인 가정교사 준철(최현)과 사랑에 빠지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히자 가출을 감행한다. 결혼에 관심이 없던 셋째 딸 명희(조미령)는 전도유망한 사업가 청년보다 아버지의 도도한 조수(박암)를 선택한다. 숙희의 남편은 반성을 한 뒤 귀국해 둘은 재회하고, 이런 식으로 모든 연애결혼은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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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키워드
#중매결혼 #딸부자 #신혼여행 #신혼부부 #파혼 #연애담 #가족드라마 #희곡원작 #한국연극원작 #신세대 #세대차이 #여자의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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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동아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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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 제 6회(1959) 아시아영화제 소년특별연기상(박광수) 수상
    ■ 제 1회(1959) 문교부 선정 우수국산영화상 작품상, 남우조연상(최남현) 수상
    ■ 제 3회(1959) 국제영화상 작품상 수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관람등급 12세관람가  상영시간 93분  개봉일자 1958-10-14
다른제목
딸들은 연애자유를 갈구한다(원작명)
개봉극장
국제
수출현황
태국(64)
노트
■ 1950년대 후반 젊은 세대 층에 자유연애관이 확산되면서 변화하는 결혼관을 보여준다. 자유연애를 희망하는 젊은 세대와 기존의 결혼관을 고수하려는 부모세대 간의 갈등이 두드러지며, 기성세대는 이를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 제 6회(1959) 아시아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에딘버러 영화제 출품
■ 관객 수 약 4만 2천 명
■ 원작은 국립극장 현상 공모 입선작으로 무대 상연되었던 하유상 작 희곡 『딸들은 연애자유를 갈구한다』로 김지헌이 각색함

한국영화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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