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러라 창공(원제:仰げ大空) 
Look Up at the Blue Sky (Uleuleola changgong) 1943 년
극영화 대한민국 1943-04-05 (개봉)
제작사
조선영화주식회사
감독
김영화
출연
문예봉 , 김영대 , 서월영 , 김영옥 , 김신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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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바느질 품팔이를 하는 홀어머니(문예봉) 슬하 남정길(南正吉), 남영길(南英吉) 두 형제는 학교에서 비행기 헌납금을 거두자 고심한다. 정길은 헌납금을 마련할 방법으로 동생 영길이 키우는 “시로”라는 개를 팔자고 제의하지만 동생의 거부로 정길은 결국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기로 한다. 정길이 힘에 부쳐 현장에서 쓰러져 어른들에게(애국반 등 남승민, 김승구) 업혀 집에 돌아오는 것을 목격한 영길은 그 즉시 “시로”를 개백장(이화삼)에게 팔아 형의 헌금에 보태준다. 한편 정길의 남동급생 4명과 여동급생 1명이 이 소식을 알고 정길을 동정하여 그 중 1명은 아버지(서월영)을 졸라 놋그릇을 내고, 여자친구는 언니(김신재)를 졸라 화장병을 얻어내고 제각기 고물을 모아 고물상 주인(김일해)에게 팔아 정길을 돕는다. 왕진왔던 의사(마완영)과 간호원(강정애)는 물론 학교선생(나웅)까지 이 사실을 알게되어 화제가 되자 소위 비행기 헌납금으로 마련된 비행기가 당국의 배려로 학교 상공을 날아와서 모두가 환영하는 동시에 의사가 개백장으로부터 “시로”를 도로 사다 영길에게 돌려주어 감격한다.

장르
#드라마 #계몽
키워드
#국책영화 #군국주의 #어용영화 #일제말기 #항공정신 #친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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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조선영화주식회사

상세정보

등급정보
(1) 개봉일자 1943-04-05
다른제목
우러러라 대공(다른 제목)
개봉극장
명치좌
노트
■ 학생들에게 항공정신을 앙양시키기 위하여 모형 비행기로 기술습득을 교육하는 내용의 일제 군국주의 어용영화
■ 특기할 것은 이 영화가 일제하의 마지막 한국어 녹음이었고 이후에는 전부 일본어 녹음이었다. (제동소학교 출신 영화참여자 제보)
■ 원래의 촬영기사로는 황운조 씨였는데 일제하의 경성중앙방송국 단파사건으로 피검되어 양세웅 씨로 교체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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