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녀 
Las herederas ㆍ The heiresses 2017 년
극영화 15세관람가 프랑스,독일,파라과이,브라질,노르웨이 95분
제작사
La Babosa Cine,a Fabrica Nocturna Productions
감독
마르셀로 마르티네시
출연
아나 브룬 , 마가리타 이룬 , 안나 이바노바 , 닐다 곤살레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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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30년 이상 함께 살아온 첼라와 치키타. 어느 날, 사기에 연루된 치키타는 감옥에 가고, 남겨진 첼라는 홀로된 현실을 마주한다. 활동적인 치키타와 달리 집안에서 조용히 지내 온 첼라는 치키타의 부재로 인해 법적 대응와 재산 정리 등 현실의 변화를 몸소 겪게 된다. 영화는 홀로 남겨진 첼라가 겪는 현실의 변화를 조용히 응시하며 그녀가 환경에 적응해 가는 말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소개된 이 작품은 말년의 사랑과 새로운 관계에 대해 강한 인상을 새기면서 남미에서의 여성의 삶과 현실을 포착한 우리 시대의 중요한 영화이다. (출처 :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램)

첼라와 치키타, 두 사람은 30년 이상을 함께 살아왔다. 그러나 사기에 연루된 치키타는 결국 감옥에 가고, 남겨진 첼라는 홀로된 현실을 마주한다. 두 사람 사이에서 치키타가 주로 활동적인 역할을 해 왔고, 첼라는 집안에서 조용히 지내는 생활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치키타에게 닥친 현실은 첼라를 나서게 만들고 그녀는 법적 준비와 재산들을 정리하면서 현실의 변화를 몸소 겪게 된다. 영화는 마치 자연주의적인 리얼리즘처럼 홀로 남겨진 첼라가 겪게 되는 현실의 변화를 조용히 응시하면서, 그녀의 연기와 캐릭터를 통해 환경에 적응해 가는 말년의 모습을 차분히 보여준다. 첼라는 새로운 모임에도 참여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자신이 지내온 지난 30년간의 경험을 반추하는 것처럼 보인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소개된 이 작품은 말년의 사랑과 새로운 관계에 대한 주름 깊은 인상을 새기면서 남미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모습과 미묘한 현실을 짙게 드리우는 우리 시대의 중요한 영화다. [이상용] (출처 :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장르
#드라마
키워드
#동성애 #여성 #홀로서기 #자아실현 #동성애자 #레즈비언 #중년여자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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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마르셀로 마르티네시
  • 출연 :
    아나 브룬 첼라 역
    마가리타 이룬 치키타 역
    안나 이바노바 닐다 곤살레스
스태프
  • 각본
    : 마르셀로 마르티네시
  • 촬영
    : 루이 아르테가
참여사
  • 제작사
    : La Babosa Cine  a Fabrica Nocturna Productions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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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제 65회 시드니 영화제 작품상 (마르셀로 마르티네시) 수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상영시간 95분 
(2) 상영시간 98분 
노트
시네마테크KOFA 제4회 중남미 영화제(2018. 10. 16~21)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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