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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걸은 무공을 좋아해 무술의 고수를 찾아 한국에 간다. 한국에서 고수들과 무공도 겨루면서 경험도 쌓는다. 어느날 태권도장 앞에서 악한들이 사범을 해치려는 광경을 목격한 그는 참지못하 고 악한들과 대결한다. 그래서 그는 엄모의 눈에 가시같은 존재가 된다. 어느 날 짐보따리를 도둑맞은 그는 남궁관장을 만나게 되고 그와 친구가 된다.
그는 범종걸을 어느 절에 데려가 같이 기거하면서 무공도 연마하나 범종걸은 신명미를 사랑한다. 하지만 신명미의 아버지가 무공의 고수인 신영정이라는 사실은 모른다. 어느날 종걸은 백목이라는 친구를 사귀고 무공을 가르쳐주던 백목이 신영정에게 그를 소개시켜주고 같이 무공연습을 한다. 드디어 엄은 고수의 부하들을 데리고와 종걸과 결투를 벌인다. 백목이 도와준 끝에 엄과 그의 패거리를 모두 무찌른다. (출처 : V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