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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미래, 모든 생태계가 파괴되어 남아있는 것은 오직 끝없는 사막과 폐허뿐인 지구에 악명높은 전자인간인 플러그헤드가 세계 지배를 꿈꾼다. 그 악당은 선량한 사람의 기를 빨아 들여서, 그 자신의 악마적인 힘을 배가 시키는 동시에 영원불멸의 힘을 축적시키는 괴물. 더우기 그 괴물은 불로장생 할 수 있는 컴퓨터 칩를 발견하여, 인질로 잡고있는 총명하고 아름다운 생체 연구학자인 노마로 하여금 연구하게 한다. 그 괴물을 저지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유능한 FBI의 요원인 킬과 쾌활하나 다소 염세적인 합성인간인 대너 밖에 없다. 킬은 내키지않은 데너를 데리고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브라질어메리카로 공간 여행 하나 기계의 잘못으로 사막 한 가운데 떨어지게 되고, 오염된 공기 속에서 목적지를 향하여 도보로 행군한다. 한편, 그들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두 사람이 있는데 리치와 록으로서 두 사람은 수용된 감옥에서 전과범들과 함께 사막에 나무를 심는 도중, 탈출하여 불로장생의 컴퓨터 칩을 찾아 플러그헤드의 소굴로 찾아 들어간다. 그 뒤를 쫓는 수사관인 베니와 스쿼드는 그들을 생포하여 승진할 목적으로 추적하나 항상 한발 씩 뒤쳐지게 된다. 목적이 서로 다른 세 그룹은 서로 소동을 벌이며, 플러그헤드의 소굴로 향하는데 이윽고 소굴에 도착한 데너 일행은 거기서, 과거부터 존재해 온 전자괴물에 대항하고, 마침내 플러그헤드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그의 악마적인 힘과 죽을 각오로 결투를 한다. (출처 :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