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Notorious 1946 년
극영화 미국 101분
제작사
RKO Radio Pictures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출연
캐리 그랜트 , 잉그리드 버그만 , 클라우드 레인스 , 루이 칼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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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나치 독일의 스파이의 딸인 엘리시아 휴버먼(잉그리드 버그먼)이 아버지의 일을 잊기 위해 온 파티에서 만난 데블린(캐리 그랜트)은 그녀에게 자신이 미국의 첩보원이라 밝히고 그녀를 브라질의 리우로 가게 한다. 리우로 가는 비행기에서 데블린은 엘리시아의 아버지가 자살하였다는 이야기를 한다. 본부에서의 지시가 내려지기 전에 데블린과 엘리시아는 사랑에 빠지지만 본부는 다음 목표를 알렉스 세바스찬(클로드 레인즈)으로 정하고 그녀가 이 일에 가담하도록 결정한다. 엘리시아는 무사히 세바스찬에게 접근하지만 세바스찬은 그녀를 사랑하기 시작한다. 세바스찬 주위의 사람들을 하나씩 탐색하던 엘리시아는 경마장에서 데블린을 만나는데 엘리시아가 데블린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여긴 세바스찬은 그녀와 결혼을 하자고 한다. 본부에서는 그것이 낫다고 여겨 세바스찬과 엘리시아의 결혼은 성사된다. 몇 주가 흘러 파티를 하게 된 세바스찬과 엘리시아의 집에 데블린이 초대받는다. 엘리시아의 정보로 데블린은 조용히 집의 와인 창고에 들어가 와인을 조사하다가 그 와인에 이상한 가루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뒷일을 처리한 데블린과 엘리시아는 세바스찬이 접근해오자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키스를 하게 된다. 그러나 세바스찬은 둘의 관계를 의심해보다가 그녀가 미국의 첩보원임을 알게 된다. 이 사이 가루는 우라늄으로 밝혀진다. 세바스찬의 어머니(레오폴딘 콘스탄틴)는 그녀에게 약이 든 커피를 마시게 해 그녀를 방에 가두고 나치 관계자들에게 말하지 않는다. 데블린은 5일 동안 약속 장소에 오지 않은 엘리시아를 의심해 세바스찬의 집에 온다. 세바스찬은 그 때 나치 관계자들과 회의를 나누고 있었는데 회의하는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그 때 데블린이 엘리시아의 방에 온다. 데블린은 엘리시아에게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나치 관계자들과 세바스찬이 보는 가운데 병원으로 데려간다. 세바스찬과 어머니는 의심을 받게 된다. 세바스찬은 지난번 잘못된 일로 나치에게 죽임을 당한 과학자를 생각하면서 두려움에 떤다. (출처 : 위키피디아 한국어판)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걸작 중 하나. 2차 대전 중 우라늄을 놓고 독일 스파이와 미국 스파이 간에 벌어지는 암투를 그린 작품으로, 캐리 그랜트가 미국인 스파이 역을, 이중의 계략에 빠진 여주인공 역을 잉그리드 버그만이 맡았다. 이 영화에서는 우라늄이 숨겨진 지하 창고 열쇠를 가진 잉그리드 버그만의 손을 보여주는 장면이 특히 유명하다. 이층 베란다에서 롱쇼트로 시작하여, 천천히 잉그리드 버그만을 향해 다가 선 카메라가 그녀의 손에 들린 열쇠를 클로즈업으로 포착하는 이 장면은, 우아한 카메라의 움직임 자체도 인상적이지만, 영화 도입부에서 관객들에게 문제의 핵심을 알려줌으로써 극적 긴장을 유지시켜 나가는 히치콕 특유의 연출 기법이 더욱 인상적이다.(시네마테크 부산)

장르
#드라마 #첩보 #느와르 #전쟁
키워드
#나찌 #반역 #스파이 #우라늄 #제2차세계대전 #핵개발 #필름느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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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알프레드 히치콕
  • 출연 :
    캐리 그랜트 잉그리드 버그만 클라우드 레인스 루이 칼헌
스태프
  • 각본
    : 벤 헥트
  • 제작자
    : 알프레드 히치콕
  • 촬영
    : 테드 태츨래프
  • 편집
    : 세론 워스
  • 음악
    : 로이 웹
  • 미술
    : 캐롤 클락 알버트 S. 다고스티노
참여사
  • 제작사
    : RKO Radio Pictures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101분 
개봉극장
중앙극장
노트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직후 제작된 이 영화는 감독인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중 본격적인 원숙미가 드러난 작품으로 개봉 당시부터 평단의 극찬을 받았음은 물론 1946년 최대의 흥행작으로 상업적으로도 막대한 성공을 거두었고, 지금까지도 히치콕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첫 개봉 이후 13년이 지난 1959년 11월에야 중앙극장에서 처음 상영되었고, 이후 12월 명동극장, 이듬해인 1960년 6월 문화극장, 7월 청계극장 등에서 재상영되었다. - 석지훈(영화사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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