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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생애
The Wings of Eagles
ㆍ
1957 년
극영화
미국
110분
제작사
MGM
감독
존 포드
출연
존 웨인 , 댄 데일리 , 모린 오하라 , 와드 본드 , 켄 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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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해군의 비행기 조종사 프랭크 "스피그" 위드(존 웨인)는 전우인 존 데일 프라이스(켄 커티스)와 함께 해군의 전투 수행능력에서 항공력의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를 위해 위드는 해군이 비행기 경주 및 지구력 대회에 참가하도록 추진하여 마침내 해저드 대위(케네스 토비)가 이끄는 미 육군 항공팀과 함께 여러 경기에 출전하고, 점차 이름을 날리게 된다. 하지만 위드는 대부분의 시간을 팀원들과 함께 비행하는 데 보내어 가정에 소홀해지고, 점차 그의 아내 미니(모린 오하라)와 아이들은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
전투기 편대장으로 승진하던 날 밤, 위드는 집의 계단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지고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당한다. 그의 아내는 그를 위로하려 하지만 그는 위로의 손길을 거부하고 깊은 우울증에 빠진다. 하지만 "저그헤드" 카슨 (댄 데일리)과 프라이스 같은 해군 동료들은 거의 매일 병원을 방문하여 프랭크의 재활을 독려하고, 우울증을 극복하고 걷기를 연습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도록 지지한다. 마침내 재활에 성공한 위드는 할리우드로 가 비행 장면 연출의 전문가가 된다.
10여년 후, 할리우드에서 큰 성공을 거둔 위드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다시 해군의 현역으로 복귀하여 주 항공모함의 보조 전력으로 주 함대의 뒤를 따르는 소형 호위함, 즉 "지프"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한다. 그는 태평양에서 현역으로 복귀하여 일본의 가미카제 공격을 직접 목격하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계책을 세운다. 태평양에서의 전투 작전 중 50시간 동안 철야로 교대 근무를 마친 위드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전쟁이 끝나기 직전 명예 퇴역 조치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복무하던 항공모함을 떠날 때, 그의 해군과 육군 친구들은 그가 미군의 항공사에 끼친 영향을 기리고자 해군제독과 육군 장군으로 구성된 8명의 사열대로 그에게 사열식을 베푼다. (출처 : IMDb바탕으로 재작성(석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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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전기
#전쟁
키워드
#제1차세계대전
#비행사
#공군
#시나리오
#진주만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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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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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존 포드
출연
:
존 웨인 댄 데일리 모린 오하라 와드 본드 켄 커티스
스태프
각본
:
프랭크 펜톤 윌리암 위스터
제작자
:
찰스 쉐니
촬영
:
폴 보겔
편집
:
진 루지에로
음악
:
제프 알렉산더
참여사
제작사
:
MGM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110분
다른제목
독수리의 날개(다른 제목)
남자의 생애(다른 제목)
개봉극장
대한극장
노트
미국 해군 비행단의 아버지로 알려진 프랭크 미드 Frank Mead와 존 데일 프린스 John Dale Prince의 생애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는 존 포드와 존 웨인이 야심작으로 기획했던 작품이지만, 지나친 애국주의적 메시지에 거부감을 느낀 당대 관객들의 외면으로 흥행에 참패하며 두 사람에게 가장 큰 손실을 안겨주었다. 그에 반해 한국에서는 1960년 3월 15일 “총선거기념프로”로 처음 상영되어 상당한 호응을 끌며 27일까지 12일 동안 상영되었고, <동아일보>에서는 “인정미 풍기는 군인전기”로 호평을 하였다. 이후 1960년 4월 세기극장, 5월 초동극장, 6월 서대문극장, 7월 동화극장, 동도극장에서 꾸준히 재상영되고 1961년 상반기까지 대구, 대전, 부산, 마산 등지에서도 상영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 석지훈(영화사연구자)
한국영화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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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지] 국제영화 1960년 4월호
발행일
196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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