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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미군의 제공으로 제작된 것으로 6.25전쟁 시기 미국 사회가 전쟁 지원을 위해 변화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야구선수 시몬스가 군에 입대하여 한국으로 향하였으며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제조 공장은 군수물자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이어 전투에 필요한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윌킨슨이라는 농부는 서둘러 자신이 재배하던 밀을 수확하였으며 철도와 선박을 이용한 보급물자의 조달이 활발해졌다. 영상 말미에는 이와 같은 일들이 세계 자유진영의 공고화에 큰 도움이 됨을 지적하였다. (출처 :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역사영상융합연구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출신으로 역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투수 커트 시몬스(Curt Simmons, 1929~  )가 한국전 참전 소식을 직접 알리는 캠페인 영상으로, 장래 유망한 젊은 투수가 시즌 중에 징병 되는 상황을 야구선수로서의 모습과 군인으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본인의 내레이션을 삽입해 한국전 참전의 당위성을 높이는 용도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