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의 김써르 
Namaste Kim Sir. (Annapureunaui gimsseoreu) 2021 년
다큐멘터리 전체관람가 대한민국 87분
제작사
제이리미디어
감독
이종은
출연
김규현 , Sapana Pun , Chitra Bhadur Pun , Pruna Kumari Pun , Sabin Pu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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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74세의 한국 노인 김규현 씨. 젊은 시절 세상을 떠돌며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살던 김규현 씨는 몇 해 전 세상을 떠난 아내의 유언을 따라 여생은 남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5년 전 찾은 곳이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 네팔은 정규교육 과정에 미술, 음악 등 예술교육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곳에서 김규현 씨는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인근학교의 명예교장으로 활동해 왔다. 그런 그를 아이들과 주민들은 '김써르(Sir)'라고 부른다. 2020년 초 비자 갱신 차 한국에 입국했던 김규현 씨는 코로나19로 발목이 묶인다. 10개월이 지나서야 그는 네팔로 겨우 돌아가 아이들을 만난다. 선생님이 없는 사이 아이들은 그리움을 그가 가르쳐 준 그림으로 달랬다. 아이들은 온전히 꿈꿀 수 없는 형편이다. 출구 없는 가난, 안타까운 현실에서 김써르는 그들에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김써르는 네팔 오지의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국에서의 전시회를 기획했으나 사정상 네팔에서의 전시회로 대체한다. 전시회 당일 아이들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전시회장을 찾는다. 가난하고 혹독한 현실이지만 부모들은 김써르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접하게 된 것에 감사한다. 5년 전 첫 제자로 인연을 맺은 아이들이 청년이 되어 스승을 찾아 감사를 전한다. 김써르는 액자에 담긴 아이들의 그림을 가지고 그들의 집으로 향한다. 가난한 흙집 벽에 화사한 아이들의 그림이 걸린다. 희망이 걸린다. (출처 : 제18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장르
#지역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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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 출연 :
    김규현 Sapana Pun Chitra Bhadur Pun Pruna Kumari Pun Sabin Pun
스태프
  • 각본-구성
    : 박소희
  • 각본-취재작가
    : 이설리
  • 제작자-제작운영
    : 정수진
  • 프로듀서
  • 촬영
    : 박윤호 이수훈 이종은 김남형
  • 편집
    : 조일준
  • 사운드(음향)
    : 이너비트
참여사
  • 제작사
    : 제이리미디어
  • 배급사
    :  제이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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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23-01-26  심의번호 2023-MF00306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87분 
삽입곡
'보리' - 작곡/편곡: 전기뱀장어, 작사: 황인경, 기타: 김예슬, 베이스: 눙눙, 드럼: 김민혁, 녹음/ 믹싱: 박열(스튜디오 던바) '오르별' - 작곡/작사/편곡: 전기뱀장어, 기타/보컬: 황인경, 기타: 김예슬, 베이스: 눙눙, 드럼: 김진철, 녹음/믹싱: 천학주 (머쉬룸 레코딩 스튜디오) '요트' - 작곡/편곡: 전기뱀장어, 작사: 황인경,김예슬, 기타/보컬: 황인경, 기타: 김예슬, 베이스: 눙눙, 드럼:김진철, 녹음/믹싱: 천학주 (머쉬룸 레코딩 스튜디오) 'Somewhere' - 작곡/편곡/피아노/믹싱: 눙눙, 기타: 황인경, 마스터링: YANO 'The Way To The Himalaya' - 작곡/편곡/믹싱: 김예슬, 마스터링: YANO 'H. Nepal' - 작곡/편곡/믹싱: 황인경 'Resham Firiri' - 작곡: 네팔 민요, 작사: 황인경, 편곡: 전기뱀장어, 기타/보컬: 황인경, 기타: 김예슬, 베이스: 눙눙, 드럼: 김진철, 믹싱/마스터링: Y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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