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불온한 시절 
Kim, Soo-young, the Period of Turbulence (Gimsuyeong, buronhan sijeol) 2015 년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32분
감독
권라임 , 김건영 , 문종현 , 배혜원 , 오온유 , 임정서
출연
문종현 , 오시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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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여섯 명의 사람은 김수영이 생전에 쓴 시와 산문을 읽고, 그 속에서 발견한 키워드를 글이 쓰인 시대와 현재의 시점에서 다각도로 바라본다. 공간과 온도, 영상과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는 재구성된다.

1) 이게 무어야 – 오온유, 김건영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쓴 일주일 간의 일기. 화자는 평생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서울이 낯설다고 말한다. 그를 통해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은 화려하지만 괴이하다.

2) 작가와 그의 문제 – 배혜원, 임정서
이른바 혁명이라는 것에 대한, 혁명 공약에 대한 재현과 해체.

3) 회당, 선전, 음악 – 문종현, 권라임
김수영이 살던 시대, 시민회관과 대한뉴스 등은 프로파간다의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들을 수 있던 음악도 어떤 방식으로든 권력과 관계를 맺고 있었다.


연출의도

과거는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바라보는 창이 된다. 우리는 따로 또 같이 각자가 발견한 창으로 과거와 현재 곳곳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1) 이게 무어야 – 오온유, 김건영
1950년대와 1960년대를 거쳐 2010년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혹은 대한민국에 관하여.

2) 작가와 그의 문제 – 배혜원, 임정서
1961년 5월 16일에 일어난 일을 우리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

3) 회당, 선전, 음악 – 문종현, 권라임
‘정치의 심미화'에 대하여. (출처 : 다음 영화)

장르
#인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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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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