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아이들 
Children Of God (Sin-eui Ai-deul) 2008 년
다큐멘터리 12세관람가 대한민국 90분 2008-09-11 (개봉)
제작사
한국독립PD협회
감독
이승준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21)

더보기

줄거리

네팔의 퍼슈퍼띠낫에 있는 성스러운 강 바그머띠를 따라 그려지는 아름답고도 기이한 풍경, 그리고 삶과 죽음의 공존.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시신을 화장하는 동안 아이들은 장례식장에서 떠내려오는 돈과 음식을 얻으려 강에 뛰어든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여인들이 아이를 가지게 해달라는 기도를 한다.
영화제 소개글. 생명붙이들에 대한 깊은 안쓰러움과 삶에 대한 성찰. 마음이 싸해지는 작품이다. 네팔 최대의 힌두교 성지 퍼슈퍼띠낫의 바그머띠 강가 화장터를 배경으로, 타인의 죽음을 따라다니며 자신의 삶을 이어가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아이들은 죽은 이를 화장하는 강가에서 헤엄을 치고, 곡을 하는 유가족들 앞에서 죽은 이들이 남긴 옷가지와 저승 노잣돈을 주워 생계를 이어간다. 작품은 술주정뱅이 엄마와 본드에 절어 사는 형, 4살배기 여동생과 사는 12살 엘레스를 통해, 우리가 함께 발 딛고 있는 이 지구 어딘가에서 펼쳐지는 또 하나의 일상에 섬세하고 정서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제3세계 어린이의 삶이 정치적, 사회적으로 이렇게 고단하다고 소리쳐 말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일상을 한 발짝 떨어져 보여주는 것만으로 작품은 보는 이의 마음을 크게 울린다. “아름다운 게 뭐예요?” “정원요? 그게 뭐예요?” “사람이 죽으면 신이 있는 곳으로 간대요. 그곳은 아저씨가 말한 정원 같은 곳이겠죠?”(조혜경)

장르
#문화 #지역
키워드
#강 #네팔 #아이들 #장례식 #바그머띠강 #생로병사 #삶과죽음 #장례식장 #강가 #임신

로그인 하시면 새로운 키워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크레디트 (14) Full Credit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한국독립PD협회
  • 배급사
    :  (주)크릭앤리버코리아(Crik & River Korea) (해외세일즈)

수상정보

더보기

기타 수상정보

  • 2008 전주 국제영화제 NEPAC(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수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11-07-01  심의번호 2011-F343   관람등급 12세관람가  상영시간 90분  개봉일자 2008-09-11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