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눈을 가진 아일랜드 
Two-eyed Ireland ㆍ (Du Gaeui Nuneul Gajin Aillaendeu) 2008 년
다큐멘터리 전체관람가 대한민국 60분 2008-09-18 (개봉)
제작사
투아이드 필름,키위미디어
감독
임진평
출연
김현보 , 박혜리 , 김정환 , 권병호 , 백선열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50)

더보기

줄거리

지난 2006년, 드라마 <아일랜드>의 삽입곡 "서쪽 하늘에"로 대중에게 막 알려지기 시작했던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은 1집 앨범작업에 객원싱어로 참여했던 '린다 컬린'의 고향 아일랜드를 처음 찾았다. 당시에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여행이었지만 멤버 중 현보와 혜리는 그만 아일랜드의 살아있는 전통과 음악에 각별히 매료되고 말았다.
그리고 그로부터 꼭 1년이 흐른 2007년 8월, 그들은 5인조 아이리시 트래드 프로젝트 밴드 '바드(BARD)'를 결성했고, 1년 만에 다시 아일랜드로 떠나게 된다.
아일랜드에 내려 그들이 처음 찾은 곳은 린다의 고향마을인 고리(Gorey). 우리네 시골마을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마을이지만 음악적 전통만큼은 어느 나라, 어느 큰 도시 못지 않은 곳이다. '두 번째 달 바드'는 불과 1년 전 이 곳을 찾았을 때만 해도 그저 구경만 했던 마을의 뮤지션들과 이번에는 당당히 세션(합주)을 한다.
고리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본격적인 아일랜드 음악여행을 떠나는 그들은 아일랜드 음악영화 <원스>의 주 무대였던 더블린의 바로 그 곳에서 영화 속 그들처럼 버스킹 (길거리 연주)을 하며 여행경비를 벌기도 하고, 또 길 위에서 만난 많은 아이리시들과 음악 하나로 정겨운 친구가 된다.
아일랜드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 벌어지는 음악축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이어지는 그들의 살아있는 전통(Living Tradition)을 눈으로 확인하는 좋은 기회다. 그들의 축제에는 관객과 무대의 구별이 없다. 모두가 관객이고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인, 함께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였다.
어느 날 '코크'의 펍(PUB)에서 이들은 고이 간직해 간 해금을 꺼내 들고 연주한다. 혜리는 이에 맞춰 우리네 장단을 들려주며 당연히 우리에게도 있는 음악적 전통을 소개한다. 결국 이들은 낯선 땅 아일랜드에서 우리들에게도 존재해온, 하지만 그들처럼 이어지지 않았던 전통을 못내 아쉬워하고 있었던 건지도 몰랐다.

장르
#로드무비 #뮤직
키워드
#CD #밴드 #펍 #아일랜드 #캠핑

로그인 하시면 새로운 키워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크레디트 (19) Full Credit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투아이드 필름  키위미디어
  • 배급사
    :  ㈜영화사 구안

풀 크레딧 이미지 (9)

더보기

기타 수상정보

  •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언급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08-09-11  심의번호 2008-F360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60분  개봉일자 2008-09-18
노트
삽입곡
<Toss the Feather> - Paddy Murphy's wife / Irish trad tune
<Coopers and Brass> - Morrison's / Irish trad tune
<Hallelujah> - 작곡: Leonard Cohen
<Ann Maguire's Silver Wedding> - Irish trad tune
<Road to Errogie> - 작곡: Adam Sutherland
<Canto de Seiture> - Celtic trad tune
<Danny Boy> - 노래: Chloe Agnew / Irish trad tune
<Communication> - 노래/작곡: Lynda Cullin
<나에게안녕(Farewell to me)> - 노래/작곡: 김정환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