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수
Lee Baek-su / 李白水
본명
이승직 (Lee Seoung Jik)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20, 19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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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지원병 (안석영, 1940) 서장
성황당 (방한준, 1939) 김산
애련송(환무곡) (김유영, 1939)
무정 (박기채, 1939) 신우선
산채왕 (이경손, 1926)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이백수는 축구 선수 출신으로 1923년 토월회에 입단하면서 연기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1926년에는 토월회가 창립 초기의 정신을 잃고 독단적인 운영을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김을한, 이소연, 윤심덕, 박제행 등과 함께 토월회를 탈퇴하였다. 그리고 백조회를 만들어 <인형의 가>라는 작품으로 창립 공연을 할 계획까지 세웠지만 무산되었다(매일신보; 대중예술인 사전). 이 무렵 이경손 감독의 영화 <산채왕>(1926)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았다(동아일보a). 1930년대부터는 연극 작품을 연출하기 시작하였다. 1939년 극예술연구회가 극연좌로 개편되자 여기에 입단하여, 극연좌 영화부에서 제작한 최금동 원작, 이효석 각색, 김유영 감독의 <애련송>에 출연하였다(동아일보b).

* 참고문헌
동아일보a 1926년 4월 22일 5면.
동아일보b 1939년 6월 25일 5면.
매일신보 1931년 7월 3일
<<식민지 시대 대중예술인 사전>>, 소도, 2006.

[작성: 김영진]
[감수: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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