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호
Im Jong-ho / 林鍾浩 / 1956  ~ 
대표분야
감독, 제작/기획, 촬영
활동년대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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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1993년 대전 엑스포 자동차관, 포스코관에서 상영된 컴퓨터 그래픽 영화를 국내 최초로 제작, 연출
서울동화 프로덕션 기획실장
GTV 영상사업부 부장
비손텍 영화사업부 부장
(주)라스코엔터테인먼트 전무이사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56년 서울 출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김청기 감독의 문하생으로 영화계 입문하여 <우뢰매 5탄>, <색녀도>, <자유여자>, <수퍼 홍길동>등의 조감독으로 일했다. MBC 드라마 <임진왜란> 특수촬영을 비롯해 어린이 극영화 <우뢰매>시리즈의 특수촬영, 엑스포 특수영상물을 등을 찍은 특수촬영 전문 촬영감독이기도 하다. 충무로에서 오랜 기간 촬영과 조연출로 경력을 쌓은 그는 어린이 극영화 <포졸 형래와 벌레 삼총사>로 감독 데뷔를 한 후 10여 년 동안 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코미디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비디오 아동 영화를 연출했다. 심형래, 이창훈, 김흥국 등이 그의 영화에 등장한 단골 주인공들. 말썽만 부리던 길동이 악의 제국을 건설하려는 흑마왕에게 대항해서 나라를 구하는 모험담을 그린 <짬뽕 홍길동>(1990), 역시 장기인 특수효과를 이용, 어린이들에게 꽤 인기를 끈 지구를 지키는 무적의 용사 반달가면과 지구를 침략하려는 우주 외계인과의 대결을 그린 SF 특수합성영화 <우주 용사 반달가면>(1991)을 비롯해, <우뢰매 6탄>(1992), <스트리트 파이터>등 약 15편을 연출했다.
극영화 외에도 케이블TV의 <논리는 내 친구>등의 교육프로그램과 홍보영화, 기업광고, 국립 문화재 기록영화와 박물관 전시영상물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임종호는 대부분 특수효과를 이용한 영상물을 제작, 연출했으며 1993년 대전 엑스포 자동차관, 포스코관에서 상영된 컴퓨터 그래픽 영화를 국내 최초로 제작, 연출하기도 했다. 이밖에 ‘서울동화 프로덕션’ 기획실장, GTV 영상사업부 부장, 비손텍 영화사업부 부장 등 다양하게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주)라스코엔터테인먼트 전무이사와 제작 준비 중인 극장용 애니메이션 <오디션>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임종재 감독의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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