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Lee Seong-jae / 李聖載 / 1925  ~  1996
대표분야
시나리오
활동년대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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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미워도 다시한번 '80 제2부 (변장호, 1981)
아빠안녕 (변장호, 1981)
미워도 다시한번 '80 (변장호, 1980)
만나봐도 지금은 (장진영, 1971)
허공에 진 청춘(엄마의 풍선) (정원, 1968)
파문 (최훈, 1968)
아빠안녕 (고영남, 1968)
규방(閨房) (정소영, 1968)
미워도 다시한번 (정소영, 1968)
재혼 (고영남, 1968)

기타정보

주요기타작품
1970년 떠날 수 없는 아픔(MBC)
1971~1975년 여보 정선달(TBC)
갈등(TBC)
행복의 예절(MBC)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이성재는 KV의 백만환 현상에 당선된 자신의 연속방송극 <골목안 풍경>(1962)이 영화화되면서 원작자로 영화계에 입문하였고(한국일보), 1960년대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미워도 다시 한번>(1968)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흥행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미워도 다시 한번>은 동아방송의 연속극 「아빠 안녕」을 시나리오로 각색한 것이었다. 이 영화가 흥행하면서 영화의 동명주제가도 히트하였다.
이성재는 라디오 멜로드라마와 TV드라마의 대본도 썼다. 그 중 TBC의 TV드라마 「여보 정선달」(1971)은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외에 「갈등」(TBC), 「행복의 예절」(MBC), 「떠날 수 없는 아픔」(MBC, 1970) 등의 TV드라마를 썼다(박서림). 이성재는 가족 멜로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나리오 작가였다.
1990년 현행 등급심의제도에 대해 공연윤리위원회(위원장 곽종원) 심포지엄에서 연소자입장가, 중학생이상가, 고교생이상가, 연소자관람불가 등 4등급 제도였던 당시 등급심의제도에 대한 개선책이 논의되었다. 미국 MPAA의 등급심의 제도를 도입하자는 의견에 대해 심포지엄에 참가한 이성재는 MPAA 등급심의 제도 도입을 시기상조로 보았으며 대신 우리 영화환경과 심의과정에 대처할 수 있는 예방 제도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재는 그 방안으로 성인전용극장의 설립과 심의에 관련된 분쟁을 중재조정하고 심의결정에 자문을 줄 수 있는 상설조정위원회의 설립을 제안했다(매일경제). 1996년 심근경색으로 타계했다(박서림).


* 참고문헌

한국일보 1962년 6월 30일자 석4면.
매일경제 1990년 11월 26일자 11면.
박서림의 ‘종심만필’, 한국방송작가협회 홈페이지에서 재인용.
(http://www2.ktrwa.or.kr/new/?doc=bbs/gnuboard.php&bo_table=park_colum&sselect=&stext=&ssort=wr_hit&sorder=asc&soperator=&page=1&wr_id=216)

[작성: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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