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Lee Gyeong-seon / 李慶善
대표분야
배우, 감독
활동년대
1920, 1930, 194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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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놀부와 흥부 (이경선, 1950)
각색 :
놀부와 흥부 (이경선, 1950)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조선키네마주식회사에 입사하여 <풍운아>(1926), <들쥐>(1927), <금붕어>(1927) 등에 출연하였다(동아일보a). 1927년 나운규가 나운규프로덕션을 창립하자 조선키네마 출신의 많은 배우들이 나운규프로덕션으로 옮겨 갔다. 이경선도 그 중 하나였다(동아일보b). 나운규프로덕션에서 <잘있거라>(1927)에 출연했고, 나운규프로덕션이 해산한 후에도 <종소리>(1929, 김상진), <승방비곡>(1930, 이규영), <아름다운 희생>(1933, 김광주), <전과자>(1934, 김소봉)<춘풍>(1935, 박기채), <은하에 흐르는 정열>(1935, 안종화), <홍길동전 후편>(1936, 이명우), <윤봉길 의사>(1948, 윤봉춘)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다(대중예술인 사전, 김종원). 연기자로 깊은 인상을 남겨, 심훈은 “그의 연기는 직세(織細)하고 경쾌하야 간들어진 품이 「애돌프멘쥬」를 사숙(私淑)한 보람이 잇다”고 평가하였다(심훈). 해방 후에는 <놀부와 흥부>(1950)의 각색과 감독을 맡았다(동아일보c).

* 참고문헌
동아일보a 1927년 3월 17일 5면.
동아일보b 1927년 9월 21일 3면.
동아일보c 1950년 5월 8일 1면.
심훈, 「조선영화인 언파레드」, 『동광』 제23호, 1931년 7월호.
<<식민지 시대 대중예술인 사전>>, 소도, 2006.
김종원, <<한국영화감독사전>>, 국학자료원, 2004

[작성: 김영진]
[감수: 김종원]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생년 및 출생지 미상. 중동중학을 졸업했으며 1950년 금강영화사가 제작한 고대소설 원작 <흥부와 놀부>로 감독 데뷔했다. 황남,주증녀,정득순 등 출연을오 국제극장에 개봉되어 흥행에도 성공했다. 그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경선은 감독으로서 보다는 개성적인 연기를 구사하는 성격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31년 2월 1일자 조선일보의 기획기사 '극계,영화계의 신,구인의 면영'에는 '언제나 독특한 연기를 발휘한 조선의 아돌프맨쥬'로 소개하고 있다. 일찍이 나운규 감독의 <풍운아>(1926),<들쥐>(1927)를 비롯하여 <종소리>(1929,김상진),<승방비곡>(1930,이규영),<아름다운 희생>(1933,김광주),<춘풍>(1935,박기채),<은하에 흐르는 정열>(1935,안종화),<홍길동전 후편>(1936,이명우),<윤봉길 의사>(1948,윤봉춘)등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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