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계선
Yu Gye-seon / 劉桂仙 / 1923  ~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40, 1950,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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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오늘밤은 참으세요 (박종호, 1981)
돌아온 팔도강산 (정소영, 1976) 금분(재일동포)
외로운 산까치 (조긍하, 1971) 은여사
청산에 우는 새야 (최훈, 1971) 윤씨(황석봉의 모)
동경의 호랑이 (최영철, 1971) 부인
눈물젖은 부산항 (강대진, 1970) 신씨(경식 모)
내 목숨 당신 품에 (정승문, 1970) 한씨(안사장의 처)
탑골아씨 (이규웅, 1970) 오부인(김판서의 부인)
아씨 (최인현, 1970) 최씨(이참봉의 처)
버림받은 여자 (강대진, 1970) 조여사(동욱 모)

주요경력

1939년 극단 고협(高協) 단원
1940년 극단 조선무대(朝鮮舞臺) 단원
1950년 극단 보낭 단원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3년 평양에서 출생했다. 일제시기 고려영화협회 산하 극단 고협(高協)에서 배우로 활동했다(동아일보a). 1940년에는 한은진, 신명순 등과 함께 조선영화주식회사(朝映) 산하 조선무대(朝鮮舞臺)의 배우가 된다. 유계선의 영화데뷔작은 전창근 감독의 <복지만리>(1941)이다. 이 작품을 계기로 전창근 감독과 결혼하였고 영화 활동을 중단했다가 해방 이후에 최인규의 <자유만세>(1946), 이규환의 <민족의 새벽>(1947), 윤봉춘의 <애국자의 아들>(1949) 등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하였다(여성영화인사전). 1950년 극단 보낭에서 한은진 등과 창립멤버로 연극 활동을 지속해 나갔다(경향신문a). 곱고 자애로운 중년여인의 이미지를 가졌던 그녀는 노련한 연기경험과 개성적인 마스크에 비해 박력이 약하나, <춘향전>(1961)에서 ‘월매’ 역의 열연을 통해 연기영역이 넓어졌다는 평을 받았다(여성영화인사전). 유계선은 남편 전창근이 연출한 작품에 다수 출연하였는데, <운명의 골짜기>(1962)에는 유계선과 딸 전향이까지 일가가 협연하기도 하였다(동아일보b). 작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경향신문b).

* 참고문헌
경향신문a 1950년 3월 24일자 2면
경향신문b 1983년 10월 29일자 5면
동아일보a 1939년 3월 1일자 5면
동아일보b 1962년 5월 24일자 5면
주진숙 외, 『여성영화인 사전』, 소도, 2001.

[작성: 김한상]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유계선 劉桂仙

-배우. 평양출생.

41년에 <복지만리>(전창근)로 영화연기에 입문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전창근 감독과 결혼하였고 영화활동을 중단하다가 해방 이후 <자유만세>(46, 최인규) <민족의 새벽>(47, 이규환) <애국자의 아들>(49, 윤봉춘) 등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하였다.
곱고 자애로운 중년여인의 이미지를 가졌던 그녀는 노련한 연기경험과 개성적인 마스크에 비해 박력이 약하나 <춘향전>(61, 홍성기)의 월매역의 열연을 통해 연기영역이 넓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어느 여대생의 고백>(58, 신상옥)에서는 딸임을 가장하여 집안에 들어온 최은희의 비밀을 알면서도 그를 감싸주고 여성들 간의 은밀한 연대를 만들어가는 속깊은 어머니로 출연하여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홍은원 감독이 연출한 <여판사>(62)에서는 여판사 문정숙의 시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초창기부터 활동한 경력에 비해 많은 작품과 기록을 남기지 않고 특히 남편인 전창근 감독의 활동과 명성과 비교한다면 더욱 아쉬움을 남기기도 한다. 72년 남편 전창근 감독이 세상을 떠난 후 한동안 영화계는 물론 일체의 바깥출입을 하지 않다가 76년 정소영 감독의 <돌아온 팔도강산>에 다시 출연하였다.(김수미)

출연
-41 복지만리. -46 자유만세. -47 민족의 새벽. -48 끊어진 항로. -49 애국자의 아들. -55 제이의 출발. -56 마의 태자. -57 사랑, 운명의 여인. -58 어느 여대생의 고백, 유혹의 강. -59 곰, 다시 피는 꽃, 삼일독립운동, 세 번째 남편(살아야 한다), 세 쌍동, 인생차압, 춘희, 칠일간의 애정. -60 박서방, 카츄샤, 황혼. -61 당쟁비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에밀레종, 연산군, 오발탄, 임꺽정, 춘향전. -62 견습부부, 새댁, 아버지와 목마, 어딘지 가고 싶어, 여판사, 운명의 골짜기, 율곡과 그 어머니, 월급쟁이, 인간만세, 폭군연산. -63 다시는 놓지 않으련다, 마패와 검, 모란이 피기까지, 무정, 미녀와 도적, 서울에서 제일 쓸쓸한 사나이, 신사는 새 것을 좋아한다, 여자가 질투를 할 때, 열두냥짜리 인생, 외아들, 촤이나타운, 키스 미. -64 내가 설 땅은 어디냐, 마의 계단, 명동에 밤이 오면, 부부전쟁, 빗나간 청춘, 홀어머니. -65 도망자, 바보, 사랑의 배달부, 생명은 불꽃처럼, 여자가 더 좋아, 오해가 남긴 것, 피어린 구월산. -66 남자는 절개 여자는 뱃장. -67 내 한을 풀어다오. -68 낙엽, 마녀성. -70 눈물젖은 부산항, 버림 받은 여자, 탑골아씨. -71 청산에 우는 새야. -72 동경의 호랑이. -76 돌아온 팔도강산. -82 오늘밤은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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