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Lee Jeong-seon / 李貞善 / 1921  ~ 
대표분야
시나리오, 제작/기획, 평론
활동년대
1940, 1950, 1960,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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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의사 안중근 (주동진, 1972)
무정가 일번지 (이봉래, 1966)
태조 이성계 (최인현, 1965)
광야의 왕자 대 징기스칸 (이종기, 1963)
임꺽정 (유현목, 1961)
군도 (유심평, 1961)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전창근, 1959)
독립협회와 청년 리승만 (신상옥, 1959)
안개 낀 서귀포 (임한림, 1958)
지옥화 (신상옥, 1958)

주요경력

독립신문 기자 및 문화부장
연합신문 기자 및 문화부장
한성일보, 태평신문, 국제신문 등 기자
1951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원
1954년 잡지 『신영화(新映畵)』 편집국장
1955년 서울영화공사 제작부장
1955년 한국영화공사 설립, 문화영화 각본 연출 제작 담당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1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본 분카학원(文化學院) 전문부 미술과를 졸업했으며, 독립신문, 국제신문, 연합신문, 한성일보, 태평신문 등에서 기자 및 문화부장으로 일한 바 있고, 편집국장을 맡았던 『신영화(新映畵)』를 비롯해 다수의 영화잡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한국사데이터베이스, 국제영화). 영화제작에 본격적으로 가담한 것은 1948년 이만흥 감독의 <끊어진 항로>부터였으며(김기제), 1950년 이규동 감독 연출작 <귀향>에 시나리오를 쓰면서 각본가로 데뷔했다(국제영화). 1955년 무렵 한국영화공사를 설립한 그는 나도향의 원작을 본인이 각색한 영화 <물레방아>(1955)를 제작했으며(한국사데이터베이스, 동아일보), 안종화의 <천추의 한>(1956), 김소동의 <왕자호동과 낙랑공주>(1956), 신상옥의 <지옥화>(1958) 등의 각본을 쓰고 이강천의 <격퇴>(1956)에서 한국전쟁 실화를 각색하기도 했다. 1958년부터 영화평론가 유두연의 감독 데뷔작 <유혹의 강>(1958)과 <사랑의 십자가>(1959) 등에서 기획을 맡기 시작한 이정선은 이후 태백영화사와 동성영화공사에서 기획자로 일했으며, 1960년대 후반에는 신필름과 안양영화사에서 기획을 담당했다.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을 이어나가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1959), <광야의 왕자 대 징기스칸>(1963), <무정가 일번지>(1965) 등의 각본을 썼다. 1951년 9월 부산에서 발족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의 회원으로, 영화평론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다(이영일).

* 참고문헌
동아일보 1955년 9월 17일자 4면
韓國映畵人百人選(一), 『국제영화』 제4권 제10호(1958년 12월 발행).
김기제 편, 『한국연예연감』, 성영문화사, 1962, 217쪽.
한국근현대인물자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ttp://db.history.go.kr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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