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란
Byun Jai-ran / 邊在蘭 / 1961  ~ 
대표분야
평론, 시나리오
활동년대
1980, 1990, 200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6)

더보기
원작 :
베이비 세일 (김본, 1997) 원안
각본 :
부속품 (이현애, 1986)

주요경력

■ 주요경력
1992: 여성문화예술기획 기획위원
1993-95: 여성문화예술기획 사무국장
1992: 연극'자기만의 방'기획
연극'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라'기획
1994-95: '여성의 눈으로 본 세계영화사'기획,진행
1997: 제1회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 겸 아시아 태평양 담당 프로그래머
1998: 부산국제 영화제 집행위원
현재 한국영화연구소 직무 감사, 영화평론가 협회 회원, 한국영화학회 회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 주력분야
페미니즘 쪽의 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영화를 페미니즘의 시각에 입각해서 해석할려고 하고 있다. 또 그해석을 통한 페미니즘의 가능성을 찾아내는 일과 여성영화제를 통해서 한국영화의 페미니즘적인 대안의 실험들도 하고 있다.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1984년 겨울 신촌의 '우리마당' 제1회 워크샵에 참가하게 되면서 영화연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사회에 대한 참여와 실천이 가능하다.)믿음이 생겨서 영화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고싶은 말
영화를 보는 사회나 정부의 시각이 총론은 있으나 각론이 없다. 그 예로 영화 교육 환경의 열악성을 들수 있다. 기존의 영화 관련 단체들을 효율성 있게 이용을 한다면 시민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다. 이제 본인은 구체적인 것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그것에 대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 한다.
주목하는 영화인
'미술관 옆 동물원'의 이정향감독을 꼽는다. 이 작품은 별로 욕심이 없이,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표현이 좋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모색의 흔적이 있어서 꼽았다.
지지하는 영화인
'초록 물고기'의 이창동 감독을 꼽았다. 관객에게 익숙한 이야기를 가지고 감독의 개성적인 주제의식을 표출해 낸 점을 높게 평가했다.그런 의미에서 이창동감독과 80년대의 임권택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
한국영화 발전방안
■ 한국영화의 돌파구
영화작업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각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 져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영화는 감독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니라 거기에 관여한 모든 사람의 작품이라는 인식이 심어져야 한다. 그래서 모든 스텝이나,시나리오 작가,기획,프로듀서 등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반성하고 부단한 자기개발에 투자를 함으로써 좋은 영화를 만드는 데 다가설 수 있다.
본인 작업의 의의
평론이란 무엇을 평가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론을 영화를 만든 사람과 관객의 중간적인 의미를 가지고 영화를 해석하는 작업이라고 본다. 이러한 해석은 영화를 보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작업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관객 중심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영화 발전의 장애물
다양성에 대한 서로간의 존중과 이해가 부족하다고 본다. 영화소재에 대한 제약은 과거에 비해 많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동어반복적인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영화가 관객들로 하여금 유행을 느끼게 하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다양성의 모색도 없을 뿐 아니라 다양한 실험도 해보지 않고 양극화 되어가는 현상이 문제다
수상내역(기타)
평등부부상(제1회) 수상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