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 이순신(유현목, 1962) 검열서류

해제

1. 검열서류 구성 및 개요
1) 서류 전체 쪽수: 42
2) 최초 상영허가번호: 3219(5277~5284)
3) 최초 상영허가기간: 1962.4.12~1964.4.11(2년)
4)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가(추정)
5) 서류 구성  
- 극영화 “임진란과 성웅 이순신” 제작 후원 청원서 처리의 건
- 영화 제작비 지원에 관한 탄원서 처리 통보
- “임진왜란” 전모 영화화 후원 요청의 건
- 국산영화 “임진왜란” 제작후원 요청
- 극영화 “임진란과 성웅이순신”에 관한 탄원서 처리 통보
- 진정서
- 국산영화 “임진왜란과 성웅 이순신”의 진정에 대한 회신
- 국산영화 “임진왜란과 성웅 이순신”의 제명 변경 지시
- 영화 특별선전 신청의 건
- 감사장 발급 청탁의 건
- 영화제명 변경지시 회답의 건
- 무제
- 감사장 수여를 위한 출장 편의 의뢰
- 감사장 수여를 위한 출장 편의 의뢰
- 감사장 발급 조치
- 국산영화 상영허가신청서
- 영화학생관람인정신청서
- 국산영화 “성웅 이순신”의 상영허가
- 영화특별선전 신청의 건
- 동시상영문화영화 면제요청


2.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없음

3. 특이사항
- 당시 신문기사에 따르면 이 영화의 제작은 1959년 8월부터 시작되었다가 1960년 초부터 제작중단에 들어갔다고 1961년 12월 공보부의 지원(영화금고 지원)에 따라 제작이 재개되었다.   
- 구체적으로는 쿠데타 후 국가재건최고회의의 총무처를 통해 후원요청이 전달되어 제작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초 후원요청 서류는 없고 1961년 7월과 12월 서류부터 시작하고 있다. 
- 극동흥업과 김기영 감독이 “임진왜란”에 대한 전모를 담은 영화를 제작하겠다며 후원요청을 한 흔적이 서류철에 남아있어 흥미롭다. 이 영화는 제작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학생관람허가 신청은 있었으나, 서류에는 심의 결과가 나타나 있지 않다. 
- 이 영화의 제작은 애초 대한영화사를 통해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경위로 세연영화사가 최종 제작을 맡았는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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