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련
Lee Su-ryeon / 李秀鍊 / 1935  ~  2007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가난한 애인들> 1959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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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잡초들의 봄 (문여송, 1989) 영철
내일의 팔도강산 -제3편- (강대철, 1971) 사위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안현철, 1969) 김태진
여성상위시대 (신상옥, 1969) 김광일(사진작가)
독신녀 (이유섭, 1969) 강인규(종합병원장)
시댁 (박상호, 1969) 전봉주(미정의 남편)
식모 삼형제 (김화랑, 1969) 시동(지순의 연인)
그 날이 올 때까지 (이형표, 1968) 고병열(의사)
수학여행 (유현목, 1968) 만화가게 주인
백야 (최인현, 1968) 김재오(동화물산 상무)

주요경력

1972년 통일주체국민회의 1대 대의원
1978년 통일주체국민회의 2대 대의원

기타정보

수상내역(영화)
1959년 제3회 부일영화제 : 신인상/
1960년 제4회 독자인기상 (국제영화, 국제영화뉴스 제정) : 신인남우상/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동국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이던 1959년 한형모 감독의 눈에 띠어 영화배우로 <가난한 애인들>(1959)에서 영화배우로 데뷔한다(동아일보a). 데뷔작 <가난한 애인들>은 KBS 라디오의 방송극 <봄이 오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방직회사 사장의 아들(이수련)과 그 회사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보모(최은희) 사이의 사랑과 부모가 맺어준 정략 결혼 사이에서 갈등하고, 결국 사랑을 지켜낸다는 멜로드라마이며, 이어 연기한 <여사장>(1959)에서는 공중전화를 독점하고 사용하는 여성에게 봉변을 주는 청년으로 등장한다. 봉변당한 여성은 알고 보니 그 청년이 입사지원한 잡지사 '신여성사'의 사장이었으며, 여사장이 자신이 받은 수모를 갚아주겠다며 청년을 입사시키면서 전개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후에도 <스타탄생>(1960), <견습부부>(1962), <특등신부와 삼등신랑>(1962), <너와 나>(1967) 등의 영화에서 멜로드라마의 비극적 연인보다는, 로맨틱 코미디 속 연인을 연기한다. 1960년대 말부터 1971년까지 <팔도강산> 연작에서 김혜정과 함께 셋째 사위를 연기한 이후, 정치계로 발걸음을 옮겨 1972년 유신체제 이후 새롭게 구성된 대통령 선출기구인 통일주체국민회의의 1972년 1대, 1978년 2대 대의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다(동아일보b, c). 2007년 별세한다.

* 참고문헌
동아일보a 1959년 8월 26일 4면
동아일보b 1972년 12월 16일 9면
동아일보c 1978년 5월 20일 2면

[작성: 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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