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상
Park Ok-sang / 朴玉相 / 1936  ~ 
대표분야
시나리오, 감독
데뷔작품
1958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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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마계 (박옥상, )
묘화궁 (박옥상, 1997)
동춘별곡 (박옥상, 1990)
쌍혼녀 (박옥상, 1989)
요화궁 (박옥상, 1989)
양귀비의 후예들 (박옥상, 1989)
후궁별곡 (박옥상, 1988)
후궁한 (박옥상, 1987)
흑성마왕과 슈퍼왕자 (박옥상, 1987)
늪에서 늪으로 (박옥상, 1986)

기타정보

저술내역
1991년 「남경 대학살」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33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나, 춘천대학교 상경학과를 졸업했다. 1950년대말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1968년 <이수>의 시나리오를 쓰고, 본인이 연출하여 감독으로도 데뷔한다. 그 내용은 난파된 여객선에서 구조된 남자 주인공이 한 여인의 헌신으로 이전에 미완성인 채 남아있던 자신의 곡을 완성하여 세상에 선보이지만, 그 노래로 인해 난파 사건 이전의 연인이 나타나 그 둘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는 멜로드라마이다. 1970년대에는 <사랑은 당신만>(1971), 단 한편의 영화만을 감독하고,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하며, <극동의 무적자>(1970)와 같은 007 스타일의 액션 영화, <대지옥>(1972)과 같은 판타지 사극, <돌아와요 부산항>(1977)과 같은 멜로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시나리오를 내놓는다.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다시 연출을 시작하여, 에로티시즘의 색채가 가미된 사극들을 감독한다. 1991년에는 『논픽션 남경 대학살』이라는 책을 엮어내기도 한다.

* 참고문헌

[작성: 황미요조]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32년 경상북도 김천 출생. 원래는 시나리오 작가. <이수(離愁)>로 1968년 감독 데뷔했다.
여객선이 파선하는 바람에 절해 고도에 표류된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집에 돌아온다. 그는 애실이의 지극한 간호와 노력으로 잃었던 기억을 되찾는다. 그리고는 이전에 작곡하던 “사랑의 미로”라는 곡을 완성하여 세상에 내놓는다. 그 곳이 힛트하자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옛 애인 혜라가 나타난다. 두 여자 중 어느 누구 하나 물러설 입장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두 여인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선택권을 남자에게 맡기기로 했다. 남자는 두 여인 다 물러 나 달라고 말한다. 두 여인은 눈물을 머금고 떠나가고 남자는 고독 속에 홀로 살아간다. 신성일,남정임,윤정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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