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일
Jang Moon-il / 張文逸 / 1963  ~ 
대표분야
감독, 시나리오
활동년대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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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돼지 같은 여자 (장문일, 2013)
바람피기 좋은 날 (장문일, 2007)
행복한 장의사 (장문일, 1999)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63년 전라남도 신안 출생.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다음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연출부 생활을 시작하면서 영화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 후 장선우 감독의 <너에게 나를 보낸다>와 <꽃잎>의 작업에도 참여하면서 충무로 현장 경험을 축적하면서 연출 수업을 받았다. 1980년대 독립영화집단인 "장산곶매“에서 <닫힌 교문을 열며>의 작업에 참여하면서 운동으로써 영화에 투신한 바 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여 민중미술에 관한 비평을 다수 남기기도 하였다. 대학은 12년 만에 졸업하였으며 2000년 <행복한 장의사>로 감독에 입문하였다. <행복한 장의사>는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코미디의 기법을 활용하여 결코 무겁지 않게 처리하면서도 죽음에 대한 성찰을 일깨워준 수작이다. 작품의 출발은 ”장의 일 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의 염을 해주면 어떨까?“라는 의문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영화는 모든 것이 멈추는 죽음의 순간을 가까이서 느끼는 사람들을 통해 인간사를 재현해보고 싶은 의도로 갖고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가면서 관객의 정서를 고려하여 희극적 상황을 설정하면서 장르를 혼합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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