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호
Jin Young-ho / 晋永晧 / 1946  ~ 
대표분야
촬영
데뷔작품
멋대로 해라 1980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53)

더보기
촬영 :
투캅스 3 (김상진, 1998)
오디션 (이경민, 1996)
투맨 (박광우, 1996)
돈을 갖고 튀어라 (김상진, 1995)
아찌아빠 (신승수, 1995)
말미잘 (엄마와별과말미잘) (유현목, 1994)
두목 (방규식, 1994)
사랑하기 좋은날 (권칠인, 1994)
계약커플 (신승수, 1994)
가슴달린 남자 (신승수, 1993)

주요경력

1985년 1월 제8대 섭외워원
1987년 12월 제9대 조사위원
1995년 제12대 부회장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대금, 퉁소는 물론 시조에 능한 국악인이었던 부친의 영향이었던지 초등학교 시절부터 영화를 좋아했다. 그러던 차에 중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수학여행을 와서 남대문을 순례하던 중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촬영현장을 목격한다. 그 당시 이동차를 밀고 주인공이 그 뒤를 따라가는 모습은 인상적이었고, 영화계에는 배우만 있는것이 아니라 촬영도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후 한국배우 전문학원을 수료하고 1965년도에 서은석 촬영기사의 조수로 입적하여 영화계에 입문 했다. 조수생할을 하다가 1969년 군에 입대하고 국방부 군영화 제작소에 들어가 MND뉴스의 종군기자로 월남에 파병됐다. 영화가 아닌 눈앞에 닥친 현실을 보며 카메라 시야는 더욱 넓고 깊어갔다. 1년 6개월 후 귀국하여 제대한 난 광고계로 이적했다. 해태 부라보콘, 아카시아 껌, 훼미리 쥬스 등등 1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촬영뿐만 아니라 연출, 편집까지 하며 이름이 알려졌다. 그러나 마음속 깊이 영화에 대한 애착이 도사리고 있어 뼈를 삭이는 고민 끝에 정일성 촬영 감독의 제2조수로 입문하여 1980년 <멋대로 해라>로 촬영 감독으로 데뷔했다.
주요 영화작품
멋대로 해라(1980,김정현감독)
어둠의 딸들(1982,김문옥감독)
달빛 멜로디(1984,이황림감독)
색깔있는 남자(1985,김성수감독)
가슴을 펴라(1986,최원영감독)
지옥의 링(1987,장영일감독)
접시꽃당신(1988,박철수감독)
빨간여배우(1989,신승수감독)
수탉(1990,신승수감독)
서울의 눈물(1991,김현명감독)
스물일곱송이 장미(1992,신승수감독)
성애의 침묵(1992,정인엽감독)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1993,유 하감독)
가슴달린 남자(1993,신승수감독)
계약커플(1994,신승수감독)
엄마와 별과 말미잘(1995,유현목감독)
돈을 갖고 튀어라(1995,김상진감독)
투맨(1996,박광우감독)
오디션(1997,이경민감독)
투캅스 3(1998,김상진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수탉(89)>은 리얼리즘 계열의 영화로 극중의 주요공간인 양계장의 뿌연 먼지나 거미줄 등을 살리기 위해 자연광과 인위적인 광선을 적절히 안배해 콘트라스트를 살렸다. 그리고 포그 필터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뿌옇게 하여 서민들의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접시꽃 당신(87)>은 흑백 필림용인 예로우 필터를 사용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결국 영화의 작품성 및 관객의 호응도도 중요하지만 카메라의 새로운 기법으로 작품에 맞는 이미지를 표현했을때 희열을 느끼고 그런 작품의 애착을 가진다.
영화속 명소
<말미잘(94)>의 촬영장소였던 군산의 선유도와 과리도를 명소를 꼽는다. 어촌이 주된 배경이었으므로 대부분 바닷가에서 촬영을 했는데, 선유도는 낙조 후 형성되는 은빛의 단단한 갯벌이 너무 아름답고 관리도는 아기자리한 소어촌으로써 마을 자체가 아름답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화하고있다. 특정 분야를 고집하지 않는다. 그러나 카메라의 동선이 많은 영화를 선호한다.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