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구
Moon Shin-ku / 1955  ~ 
본명
최명효 (Choi Myung-hyo)
대표분야
감독, 배우
데뷔작품
미란다 1995
활동년대
1980, 1990, 2010, 202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21)

더보기
감독 :
가시나무새 (최명효, )
2퍼센트 (문신구, 2022)
원죄 (문신구, 2017)
콜렉터 (문신구, 1996)
미란다 (문신구, 1995)

수상정보

더보기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배우가 되고 싶어서 이만희 감독님을 찾아 뵈었는데, 배우를 하려면 영화를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연출부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군대에 갔다 오고나서 본격적으로 연극 및 영화활동을 하게 되었다. 배우로서 영화에 20여편 출연하였다. 85년부터 극단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연극연출을 하다가 93년도에 '미란다'라는 연극을 극단에서 하면서 문제가 생겨서 연극을 못할 입장에서 영화에 임하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미란다(1995,문신구)
콜렉터(1996,문신구)
주요기타작품
■ 연극
카렌자1986), 무녀도(1987)밥(1988), 섹스(1990) ,햄릿(1991) ,미란다(1993)
애착작품 및 사유
연극 '섹스'는 연극대본, 연출, 제작, 출연을 맡았다. 45분짜리 해프닝에 가까운 모노드라마였다. 시민회관을 빌려서 공연을 했으나, 노골적인 성문제를 다루어서 연극관계자들이 곤욕을 치루었고, 1회밖에 공연을 못해서 아쉽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작품경향과 추구하는 스타일은 시대적으로 변한다. 60~80년대는 노동정치 이데올로기였고, 90년대에는 性이 이데올로기였다. 성을 소재로 한 문제를 다루었다. (우리 사회의 성에 대한 왜곡된 도덕이나 윤리라는 개념의 잣대위에서는 성은 왜곡될 수 밖에 없다.) 이상성격과 이슈적인 성격은 예전부터 다루어 왔고 앞으로도 다루고 싶다. 또한 앞으로는 종교문제를 다루고 싶다.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본명 최명효(崔明孝). 1955년 2월28일(음) 출생. 그는 영화사 M.S.K 필름을 차리고 1995년 <미란다>라는 영화로 데뷔를 했다. 이듬해 감독은 <콜렉터>(1996년)를 만들었다. 감독은 영화에 입문하기 전에 연극연출을 했는데, 주요 연극작품으로는 <카렌자>(1986년) <무녀도>(1987) <밥>(1988년) <섹스>(1990년) <햄릿>(1991년) <미란다(1993년) 등이 있다. 그는 1993년도에 <미란다>라는 연극을 무대에 올렸었다가 외설시비에 휘말리면서, 이런 문제의식을 다시 영화로 이슈화하고 싶어서 영화제작에 나섰다고 한다. 영화 <미란다>는 양부의 학대 속에 살아온 남매의 성적 편력을 그리고 있는 에로영화다. 집나간 여동생을 찾아 나선 오빠가 우연히 연극 속의 여주인공 미란다를 만나 그녀를 납치해 성적 대상으로 삼는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연극에서의 화제성을 영화에서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