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뢰
Whang In-roi / 黃仁雷 / 1954  ~ 
대표분야
감독
데뷔작품
꽃을 든 남자 1997
활동년대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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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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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장난스런 키스 (황인뢰, 2010)
돌아온 일지매 (황인뢰,김수영, 2009) 연출
궁(宮) (황인뢰, 2006) 연출
꽃을 든 남자 (황인뢰, 1997)

주요경력

1973년 문화방송 입사
1998년 문화방송 퇴직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디즈니 특유의 휴머니즘을 강조한 영화였는데 그 당시 만화보다 영화를 많이 제작하던 디즈니의 영화가 나에겐 영화를 하도록 만든 원인인 것 같다. 그러다가 대학교를 붙어서 학교를 다녔지만 그렇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한 편은 아니다. 난 다만 방송국 들어가서 PD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막연히 하게 되었다. 영화연출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너무나 척박한 생활조건이 나에겐 맞지 않았고 좀더 영상을 추구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방송국일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면서 나름데로 조연출 생활을 했는데 11년동안 조연출 생활을 했다. 그 당시 표제순님의 조연출을 거의 다 내가 맡았었는데 그당시 연극연출이나 뮤지컬 연출을 맡으시면서 나도 옆에서 그런 무대 연출을 할수 있는 수업이 되었다. 그 뒤 난 영화를 하고싶은 열의에 가득차 있었다. 그당시 같이 많은 작품을 했었던 하재영 촬영감독과 난 의기투합해서 여러가지 영화촬영을 위한 작업들을 위한 작업들을 준비해 오고 있었던 터라 그다지 메카니즘적인 고민은 없었다. 누가 돈을 델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였지 MBC문화방송 프로덕션을 만들면서 영화제작을 할 계획을가지고 있었다.그렇게 해서 영화에 데뷔했다.
주요 영화작품
꽃을 든 남자(1997,황인뢰)
주요기타작품
■ 드라마
MBC <창 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고개 숙인 남자>, <궁S>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샴푸의 요정' , '창밖에 태양이 빛난다' , '연애의 기초'등을 통해 작가PD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좋은 작품들을 많이 했다. 섬세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내면서 '탐미주의 프로듀서'란 꼬리표가 붙었다. [연애의 기초]를 만들면서 이드라마는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지만 드라마는 작가의 몫]이라는 통념을 뒤엎고 연출역량을 유감없이 발휘,[드라마도 감독의 예술일 수 있음]을 한눈에 입증해 보였다. 이번에 촬영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에 봉착했다. 그동안 익숙해있던 텔레비젼 드라마와 영화의 차이를 완전히 숙지하지 못한상태에서 들어간 것이 패인이었던 것 같다. 남들이 날 보고 스타일 리스트라고 하지만 난 잘 모르겠다.그런것이 더욱 성숙한 것 같다. 지금에 와서는 좀더 편안하게 영화를 보는 편이다. 추구하는 스타일 잘 모르겠다. 다만 지금까지 내가 해온 이야기들이 주로 개인적인 이야기였다. 개인적인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이런 것이 재미있다. 이게 스타일인지 아직 잘 모르지만.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54년 대구출생. 경복고를 졸업하였으며 대학은 연세대 국문과를 다녔다. 1977년 문화방송에 공채되어 입사하였으며 어린이 드라마로 1980년대를 풍미했던 조경환 주연의 <호랑이 선생님>을 연출하였다. 점차 연출의 영역을 넓혀가면서 MBC 베스트 셀러극장에서 <대설부>, <매혹>,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샴푸의 요정>, <누군가를 사랑하려는 이유>등을 연출하였다. 그의 연출세계는 한마디로 사랑 이야기로 수렴된다. 사랑의 테마는 풀어낼 때 남녀간의 삼각관계를 즐겨 사용되어 왔듯이 황인뢰의 연출작 대부분이 삼각관계를 설정하지만 진부함에 떨어지지 않고 인물의 내면을 잘 다루어낸다는 평을 받아왔다. 영화 연출은 자신의 관심분야를 연장해서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꽃을 든 남자>를 감독하여 충무로 감독의 대열에 서게 되었다. <꽃을 든 남자>는 황감독과 방송에서 호흡을 맞추어온 드라마 작가 주찬옥의 작품을 원작으로 했으며 MBC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방송에서 연출한 작품을 통해 형성된 관객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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