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용
Kim Jung-yong / 金正勇 / 1938  ~ 
대표분야
감독
데뷔작품
용호문 1975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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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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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우먼파트너 놀자 (김정용, 2000)
충무로 돈키호테 (최용호,김정용, 1996) 총감독
대명 (김한성,김정용, 1993) 총감독
작은거인 (김정용, 1993)
여자 배달부는 고장난 신호등 (김정용, 1990)
영웅무색 (김정용, 1990)
정부와 정사 (김정용, 1989)
더블베드 소동 (김정용, 1988)
팔도쌍나팔 (김정용, 1987)
아라한 (김정용, 1986)

주요경력

감독협회 이사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20대후반(67년경)에 촬영장 허드렛일(스크립터)로 영화계 일을 시작, 고이봉 감독, 이규봉 감독, 신상옥 감독, 나봉한 감독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영화일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용호문(1975,김정용,오우삼)
용비(1976,김정용,린치호)
사랑의 스잔나(1976,김정용,송존수)
사대철인(1977,김정용)
사대통의문(1978,김정용)
죽음의 다섯손가락(1978,김정용)
맹룡아호(1979,김정용)
복권(1980,김정용)
소림사 주방장(1981,김정용)
무림 걸식도사(1982,김정용)
돌아온 소림사 주방장(1982,김정용)
소화성 장의사(1983,김정용)
비천괴수(1984,김정용)
홍도경(1985,김정용)
벽과 벽사이에(1986,김정용)
아라한(1986,김정용)
팔도쌍나팔(1987,김정용)
데블베드 소동(1988,김정용)
정부와 정사(1989,김정용)
여자 배달부는 고장난 신호등(1990,김정용)
영웅무색(1990,김정용)
대명(1993,김정용)
작은 거인(1993,김정용)
충무로 돈키호테(1996,김정용)
애착작품 및 사유
내가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면 78년에 제작했던 "죽음의 다섯 손가락"을 들수 있다. 그당시에는 최초로 홍콩 액션배우를 처음 우리나라에 출현 시켰으며 흥행에도 성공 하였다. 그 영화 이후 외국 배우를 한국영화에 출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속 명소
영화에 꼽을 명소라 하면 전라도 고창을 들수 있다. 소림사 주방장을 촬영할 당시 내가 처음으로 개발한 장소이다. 성, 대나무밭등 전반적으로 시대극 촬영하기엔 그만이다. 촬영후 그 지역 주민들만의 민속행사가 거기서 이루워질 만큼 좋은 장소를 개발한 셈이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액션을 만드는 사람은 에로를 할수 있지만, 에로를 하는 사람은 액션 영화를 만들 수 없다. 10여년 액션 영화를 하다가, 지금은 액션과 에로를 겸하고 있다. 영화를 만들때 궂이 흥행(재미)이냐 예술성이냐고 묻는다면 둘다 겸비 할수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재미나 흥행쪽을 택하겠다. 영화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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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용삐용B무비]비천괴수 자, 가렛 에드워즈의 <고질라>를 보면서 ‘쇼와 고질라’와 ‘헤이세이 고질라’의 전통을 언급하며 유년기의 추억이 귀환한 듯 기뻐하는 평들이 딱히 이해가 가질 않았다는 것부터 먼저 언급하며 이 글을 시작해야겠다. 그러니까 말이다.... by.김도훈(영화저널리스트,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2014-06-11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38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20대 후반이던 1966년 현장의 스크립터로 일하며 영화계에 입문해, 고이봉, 이규봉, 신상옥, 나봉한 감독 등의 연출부, 조감독을 거쳐 1975년 <용호문>으로 감독 데뷔하였다고 한다(한국영상자료원). <용호문(홍콩개봉명:少林門)>은 성룡, 홍금보 등 홍콩 배우와 홍콩에서 활동하던 한국배우 김기주가 출연한 무협 영화로 당시 신인감독으로 이제 막 데뷔하려던 홍콩의 오우삼 감독과 공동 연출한 (무협지 독자들에게 매우 친숙한 소재일) 반청복명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후 <용비>(1976), <사대철인>(1977), <사대맹룡), <죽음의 다섯손가락>(1978) 등 중국 내부나 접경 지역을 배경으로 태권도, 쿵푸 등 무예를 펼치는 강호의 고수들이 대결하는 무협 영화들을 연출한다. 1980년대 <소림사 주방장>(1981), <무림 걸식도사>(1982), <무림사부대행>(1982) 등의 쿵푸 영화들부터는 정진화를 주연으로 기용하여 코믹 쿵푸 영화들을 만들어내고, 1980년대 중반 이후로 섹슈얼리티를 다루는 영화들을 몇 편 연출한다. 1990년대 이후로, 한국의 주먹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대명>(1993), <충무로 돈키호테>(1996) 등의 영화를 만든다.

* 참고문헌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설문조사, 2001

[작성: 전민성]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38년 11월 19일 경기도 양주 출생. 성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1967년에 촬영장의 스크립터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고이봉 감독, 이규봉 감독, 신상옥 감독, 나봉한 감독 밑에서 연출수업을 쌓은 후 1975년 <용호문>이라는 액션영화로 데뷔를 했다. 이 작품은 당시 홍콩의 오우삼 감독과 공동연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후 <용비>(1976년, 린치호 감독 공동연출) <사랑의 스잔나>(1976년, 송존수 감독 공동연출) <사대철인>(1977년) <사대통의문>(1978년) <죽음의 다섯 손가락>(1978년) <맹룡아호>(1979년) <복권>(1980년) <소림사 주방장>(1981년) <무림 걸식도사>(1982년) <돌아온 소림사 주방장>(1982년) <소화성 장의사>(1983년) <비천괴수>(1984년) <홍도경>(1985년) <벽과 벽 사이에>(1986년) <아라한>(1986년) <팔도쌍나팔>(1987년) <더블베드 소동>(1988년) <정부와 정사>(1989년) <여자 배달부는 고장난 신호등>(1990년) <영웅무색>(1990년) <대명>(1993년) <작은 거인>(1993년) <충무로 돈키호테>(1996년) 등과 같이 주로 무협 및 액션영화를 만들어왔다. 오우삼과 공동연출한 <용호문>은 5만 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할 만큼 성공적인 데뷔작이 되었다. 파계승 석소봉의 만행에 맞서 방랑검객 운비, 강남낭자, 김노인 등이 의기투합하여 혈전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그의 또 다른 대표작은 1977년에 만든 <사대철인>인데, 이 영화는 같은 시기에 개봉된 홍콩 무협영화들을 제치고 흥행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6만5천 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태권도 고수인 인걸과 기성 두 친구가 태권을 보급하기 위해 전국을 떠돌다가 불법으로 황금을 채취하는 명나라 상인들을 발견하고 이를 저지한다는 내용이다. 60년대까지만 해도 무협액션에 관한 한 우리 나라가 홍콩에 앞섰지만, 70년대 들어 상황이 역전되었음을 감안할 때 이 작품의 성공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그의 대표작은 1978년에 만든 <죽음의 다섯 손가락>이라는 액션물이다. 도탄에 빠진 중생을 구하라는 천명을 받은 주인공 일도가 만주 장춘에 나타나 악행을 일삼는 악당수괴들에게 다섯 손가락의 혈장이 찍힌 살생부를 전달하며 사생결단의 혈전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감독은 당시 우리영화에 처음으로 홍콩 액션배우들을 출현시켜 화제를 모았으며, 흥행에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1996년 <충무로 돈키호테>를 만들었지만, 70년대 전성기 때의 활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감독은 특히 무협 액션에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에로틱 멜로물도 이따금 만들었다. 현재 감독협회 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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