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규
Han Duck-kyoo / 韓德奎 / 1949  ~  2010
대표분야
감독, 시나리오
데뷔작품
습지대 1987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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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오늘같이 좋은날 (한덕규, 1991)
각본 :
오늘같이 좋은날 (한덕규, 1991)

주요경력

<습지대>(1987), <폭풍의 유혹>, <오늘같이 좋은 날>(1991)
조감독 동인회 회장, 춘사영화제 운영위원 및 총무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중학교 때부터 연극연출을 시작함. 20대 전유성의 예술극단과 더불어 환상무대라는 소극장 중심의 극단을 창설하여 선구적으로 소극장 운동을 전개함. 그 후 연극 연습실 섭외 문제 때문에 영화배우 최무룡과 인연을 맺었으며 1960년 대 후반에 최무룡의 권유로 영화계로 입문하게 됨. 당시 동료로는 심재석, 김문옥, 이광섭 등이 있음. 1987년 영화 습지대로 감독데뷔.
주요 영화작품
오늘같이 좋은 날(1991,한덕규)
애착작품 및 사유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듯이 감독한 모든 작품들이 다 애착이 감. 그 중 오늘같이 좋은 날 (1991)은 80년대 당시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어 있었던 때라 영화화하지 못하고 시라니오 작업만 했다가 90년대에 들어서 사회적으로 만연된 여러 문제들을 표현하고자 영화화 함.
영화속 명소
제주도 일출봉 근처 분지의 갈대밭-정인엽 감독의 작품인 '꽃순이를 아시나요'의 조감독 때-헬리콥터를 타고 부감으로 러브신 촬영
강화도 근처의 석모도 염전밭-데뷔작 습지대(1987)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주로 작품자체의 주제에 충실하고자 하는 동시에 당시의 사회적 문제나 시대상황에 부합되는 현실비판의식을 지님. 데뷔작 습지대 (1987)에서는 복수극인 영화성격에 충실하고 근본적으로는 죽음의 미학을 표현하고자 함. 대표작 오늘같이 좋은 날(1991)에서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외면당한 인물, 권력으로 부터 피해입은 삶들을 표현하여 시대문제를 제시하고 비판하고자 함.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49년에 태어났다. 중학교 때부터 연극 연출을 시작했고, 20대 때 극단 환상무대를 창설하여 활동하던 중, 연습실 문제로 최무룡과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권유로 영화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오랜 동안 조감독 생활을 하고서 1987년 <습지대>라는 영화로 연출 데뷔한다(한국영상자료원). 이어 1991년 <오늘같이 좋은 날>을 감독한다. 2010년 10월 10일 별세한다.

* 참고문헌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설문조사, 2001

[작성: 전민성]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49년 2월 1일 생. 본적은 충남 홍성군 월산리 350번지이다. 성동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최무룡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1990 <오늘같이 좋은 날>로 감독 데뷔하였다. 이 영화는 민주화 투쟁을 하다가 졸업한 청년이 사회로부터 냉대를 받게 되자 삶을 이어가기 위해 소매치기가 되고, 나중에는 여자 친구를 도우려 남의 집을 털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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