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수
Lee Eun-su / 李銀洙 / 1961  ~ 
대표분야
편집
데뷔작품
죽이는 이야기 1997
활동년대
1990, 2000, 20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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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36)

더보기
편집 :
사당동 더하기 33 (조은, 2020)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김미례, 2019)
그녀의 비밀정원 (김인식, 2019)
세상끝의 사랑 (김인식, 2015)
나의 절친 악당들 (임상수, 2014)
미국인 친구 (성지혜, 2013)
돈의 맛 (임상수, 2012)
초대 (김인식, 2011)
하녀 (임상수, 2010)
사당동 더하기 22, 디렉터스 컷 : 돌고 돌고 또 돌고 (조은, 2009)

주요경력

프랑스 파리 CLCF(프랑스영화실기학교)졸업-몽따쥬 전공
단편 <외투> 편집
<죽이는 이야기> 아바드 편집
비트윈 편집실 편집장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파리에서 불문학 공부를 했었다. 파리가 워낙 영화보기 좋은 환경이다 보니 이제껏 접하지 못했던 영화들.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영화에 가까워졌다. 그런데 영화를 얘기하게 되면 편집을 빼놓고 얘기하긴 힘들지 않은가, 컷과컷 사이에 숨어있는 여러기지 묘미들- 즐거움, 감동, 또다른 의미 - 을 찾아낼수 있는 편집의 매력에 마음이 깊이 끌렸고 결국 방향전환을 이루었다. CLCF에서 몽따쥬 전공 중 여균동 감독님이 <맨>촬영차 파리에 오셨는데 그때 현장에서 만난 인연으로 서울로 돌아와 <외투>편집작업을 하게 되었고 <죽이는 이야기>편집까지 이어졌다.
주요 영화작품
죽이는 이야기(1997,여균동감독)
플란다스의 개(2000,봉준호감독)
시월애(2000,이현승감독)
미인(2000,여균동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영화의 모든 감동과 설득력은 바로 편집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오손웰즈가 한마디로 말했지만 편집의 매력의 첫째는 다양성이고 둘째는 다양성과 함께 편집과정에서 새로운 맛을 느끼게 된다는 점이라 하겠다. 일반사람들은 영화인들에 의해 다 완성된 작품을 보게 되지만 완성 이전 단계는 굉장히 변화가 많다.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는 작업이라는 것이 편집의 매력이자 의미다.
영화속 명소
한국고전영화에서 기본적으로 숱하게 등장했던 장소 중 하나로 황토색 초가 앞마당 걸치다 시피 세워져 있는 싸리문의 광경들이 한국적인 향취로 기억된다. 반쯤 열려진 문 사이로 걸려 나타나는 마당에 앉은 여인의 모습이 비춘다거나 하면 특히 더 그렇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편집에서 스타일을 얘기한다는 것은 어렵다. 각 작품마다 감독의 스타일이 다르고 작품에서 요구되는 편집 형태가 틀리기 때문에 편집기자는 작품을 봐야 얘기를 할수 있다. 일단 시나리오나 감독 스타일 같은 여러가지의 소스가 주어졌을때 그것을 다 살핀 뒤 가장 최선의 결정을 쫓을 수 있지 내가 어느 경향을 고집할 수는 없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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