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상
Lee Ji-sang / 李知上 / 1956  ~ 
대표분야
감독
데뷔작품
<로자를 위하여> 1993
활동년대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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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1993년 단편 <로자를 위하여>
1995년 단편 <탈-순정시대>
1997년 <둘 하나 섹스>
1999년 <돈오>편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92年까지 신학공부를 하다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끝에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결심하나로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재미있으면서 가장 개인적인것, 타인과 직접적 관계를 맺지 않고 해 나갈수 있는 일이 문화계 쪽이라 생각했고, 그중에서도 영화를 선택했다. 93年부터 Workshop등을 통해 공부해 나가며 제작을 하게 되었다.
애착작품 및 사유
현재 후반작업중인 <돈오>까지, 지금까지의 작품들 모두 애착이 간다. 모두 시나리오 작업도 직접했고 저예산으로 힘겹게 꾸려 갔었다. 이번 작품 <돈오>는 '99 부산국제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직접적인 소재는 Sex이지만 그 안에 깔려있는 정신은 불교적인 색채이다. 불교의 '空'안에 담고 있는 그릇된 욕망을 버리고 살아갈 수 있는 정신세계를 표현하고 싶다.
영화속 명소
주로 도시에서 촬영을 많이 한 편이다. 서울 도심의 자동차 불빛이나 네온싸인의 불빛 등은 인위적인 빛을 주지 않아도 그자체로서 아름다움을 나타내 주는것 같다. 딱 한번 지방에서 촬영했던적이 있는데, 강원도 한계령의 눈밭이 기억에 남는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글과는 다른,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영활 원한다. 세상에 대한 환멸이나 좌절감을 표현하는 가치 뒤집기와 창의적인 작품을 하고 싶다. 특별히 고집하는 장르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장르파괴를 시도하기도 한다. 레오 까락스의 <나쁜 피> <소년, 소녀를 만나다>를 좋아한다. Sex, '색'이라는 주제로 영활 만들고 싶고, 정신과 소재를 함께 담아낼 수 있는 불교 영화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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