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리
Oh Hyeon-ri / 1965  ~ 
본명
오현미 (Oh Hyun-mi)
대표분야
시나리오, 배우
데뷔작품
<그것에 대하여> 1997
활동년대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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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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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역전에 산다 (박용운, 2003)
후아유 (최호, 2002)
인터뷰 (변혁, 2000)
그림일기 (고영남, 2000)
종합병원(천일동안) (최윤석, 2000)
웨스턴 애비뉴 (장길수, 1993)

주요경력

1993년 동서문학 중편소설 <모래의 성>으로 등단
1996년 소설 <붉은 아오자이> 출간
1997년 시나리오 영상교육원 연구반 수료 <그것에 대하여>(시나리오)
1998년 상반기 영진공 당선작 <아이엠 파출맨>
MBC드라마 <여자를 말한다> 집필
1999년 <카라> 각색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어린 시절부터 영화를 좋아했었고,대학 때도 영상문학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당시는 그분야가 많이 발달하지 않아서 전공 쪽에서는 배울 기회가 없었고 그래서 우선 스스로 공부하고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제대로 시나리오를 써보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등단후 쭉 소설 작업을 하면서 나름대로 글쓰기의 돌파구를 찾다가 '더 늦기전에 시나리오를 한번 써 봐야지'란 생각이 전문적으로 시나리오를 쓰게 된 계기다.
주요 영화작품
카라(1999,송해성감독)
종합병원 The Movie 천일동안(2000,최윤석감독)
인터뷰(2000,변 혁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영진공 시나리오 공모에서 가작으로 뽑혔던 <천국에서 깊은 한숨>과 <종이달>.전반적으로 좀 어둡기도 하고 암울한 느낌이 풍기는 작품들이다. <종이달>은 언니가 죽으면 여동생이 형부와 결혼하는 잉처라는 조선시대 풍속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옮겨서 썼던 작품이다.지금의 충무로에선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성향들이지만, 쓰면서 기쁘고 쓰고 나서 애착이 그런 작품들이다.
영화속 명소
개인적으로 시나리오 쓸 때 영감을 주는 장소라고 할까,나중에 작품배경으로 삼고 싶은 장소인데 주왕산.산을 올라가서 산속에서 산속으로 한참을 더 들어가면 일곱가구 정도가 사는 마을이 나온다. 내원동이라고 전기도 안 들어오는 완전 무공해 마을이다. 산의 경치도 좋고 주변도 조용하고 참 좋은 곳이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기본적으로 영화화되기 위해서 쓰여지는 글이 시나리오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고민하다 보니까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결론에 다달았다. 결국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드라마도 소화하고 영화도 하고, 영화에서 코미디를 해야 한다면 코미디를 하고 컬트가 필요하다면 컬트를 하고 일단 요구에 충분히 부응할수 있는 작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쓰고 싶은 작품들은 우리나라 영화계 저변의 변화와 더불어 가야 하는 성향의 것들이니까. 혼자서 할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아니고.영화화의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감독이나 가장 크게 부딫치게 되는 부분은 그거라고 생각한다.소설을 공부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거미여인의 키스>나<비엔나 호텔의 야간배달부>처럼 문학적인 부분이 많이 갖추어진 작품들을 좋게 본다. 장면이나 이미지만으로 전달되거나 앞뒤 맥락이 없는 작품보다는 어떻게 보면 너무 완벽해서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꽉 짜여진 드라마 트루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것도 그런 작품들이다.
수상내역(영화)
1996년 상반기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장려상 (천국에서 깊은 한숨)/
1997년 국방부 호국문예 시나리오 공모 우수작 (어떤 동행)/
1997년 하반기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당선작 (그것에 대하여)/
1998년 상반기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우수작 (아이엠 파출맨)/
1998년 영화진흥공사 3억원 지원작 선정작품 (그것에 대하여)/
2001년 한국관광공사 시나리오 공모 우수작 (경춘선)
제19회 시나리오 대상 (종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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